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4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회관 내 체험학습실에서 토요 예술 체험교실 1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문화예술 심화 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및 소질 계발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생활도자기, 가야금, 전자드럼 등 11강좌를 운영하며, 수강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을 위하여 학생반과 시민반으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3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초등 4학년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비 및 재료비를 포함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원미경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문화예술 전문 인력을 활용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에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