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11월 7~30일 본관 2층 로비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제4회 부산자료 특성화 북큐레이션 ‘사진으로 보는 부산 야구’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 야구에 대해 소개하고 관련 사진 등을 전시함으로써 부산 야구사와 문화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야구 속에 담긴 부산의 정서와 정체성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전시물은 조선시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부산 야구사 소개 패널 5점과 시대별 부산 야구 사진 15점, 관련 도서 5권 등이다. 또한 1982년 선수단 사인 액자 및 홍성흔 선수 배트 등 다양한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야구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 캐릭터 ‘누리’ 등신대를 전시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포토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전시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기타 문의는 다주제자료실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