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성지 - 영도" 선언!

  • 등록 2024.04.05 10:55:45
  • 조회수 1684
크게보기

"영도를 파크골프의 성지로 만들겠다!"
국민의힘 조승환 후보 공개 약속!

"파크골프장부터 일단 개설"
"파크골프장은 생활체육시설"
"푸른바다 위의 영도파크골프장"

  
"최소 18홀 반드시! 꼭! 필히!" 호소
"파크골프는 건강보험 재정에도 유익"

 

 


오는 4/10(수)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중구영도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승환 후보가 "영도를 파크골프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지난 4/1(월) 조승환 후보의 영도구 선거거사무소(영도경찰서 건너편 기아자동차 대리점 3층)에서 개최된 영도구파크골프협회 회원들과 간담회에서 조승환 후보는 "파크골프 성지 - 영도 만들기"를 선언하고, "당선 후 파크골프장부터 일단 먼저 개설해 놓고나서 규제 해결 등의 행정조치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후보는 이어, "파크골프장은 체육시설법상 ‘생활체육시설’이므로, 민간자본이든 정부재정이든 우선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푸른 바다가 쫙 보이는 영도의 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오고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파크골프장이 될 것임"을 역설했다.

 

  

 

영도구파크골프협회는 그 동안 동삼동 혁신지구 내의 국유지 공터(해양박물관 건너편 탁구회관과 마린축구장 사이)를 전용구장으로 사용해 왔으나, 작년 6월 국유지에 해수부 관사 건축계획으로 쫓겨나 전용구장터를 물색해 오고 있는 중이다.

 

전용구장 후보지로 혁신지구 아미르공원 내 빈땅 ㆍ해양대학교 기숙사 옆 빈땅ㆍ해경특공대 운동장 등이 거론되었으나 말 만 무성한 채 번번히 무산되는 바람에, '영도구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은 현재까지도  서구 송도로 강서구로 해운대로 삼락생태공원으로 떠돌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도구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은 "72홀 규모까지는 아니라도 최소 18홀 규모라도 반드시! 꼭! 필히! 만들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영도구파크골프협회는 현재 14개 클럽 33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1회 영도구생활체육대회의 한 종목으로 치러지는 영도구청장배 영도구파크골프대회와 장애인들과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파크골프대회 및 영도구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를 비롯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ㆍ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ㆍ대한체육회장기 대회ㆍ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 등에 꾸준히 참가해 오고 있다.

※ 관련기사 ☞ http://www.ydn.kr/news/article.html?no=23580

※ 관련기사 ☞ http://www.ydn.kr/news/article.html?no=23579

※ 관련기사 ☞ http://www.ydn.kr/news/article.html?no=28399

 

1984년 일본에서 시작되어 전세계 60개국에 보급되어 있는 파크골프는 우리나라에는 2003년에 소개 되었으며, 현재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산하에 17개 시도협회로 구성돼 있다.

※ 관련기사 ☞ http://www.ydn.kr/news/article.html?no=22770

※ (사)대한파크골프협회 ☞ http://www.kpga7330.com/

※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 ☞ http://bpga.or.kr/html/

 

전국에 382개 파크골프장과 동호인 2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파크골프는, 금년부터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거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관련기사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sc=tab.news.all&where=news&sm=tab_jum&query=%EC%A0%9C1%ED%9A%8C+%EB%8C%80%ED%86%B5%EB%A0%B9%EA%B8%B0+%ED%8C%8C%ED%81%AC%EA%B3%A8%ED%94%84%EB%8C%80%ED%9A%8C

 

▲김준기 회장

 

영도구파크골프협회 김준기 회장은 앞서 "건강보험관련 통계에 의하면, 파크골프를 즐기는 노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들의 물리치료 빈도가 줄어듦으로써 건강보험지출이 덩달아 줄어들고 있다"고 밝히고, 건강보험재정의 절감을 위해서라도 파크골프장 증설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준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67명이 참석했다.

 

                ▲영도구파크골프협회 임원들

 

※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sSZc77gUnbE?si=OJnVNpPhDRIhRcEn

안풍 기자 ap6626@hanmail.net
Copyright @영도독립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48932 부산 중구 복병산길6번길 3-1 (대청동1가 30-3) 동아빌딩3층 등록번호: 부산, 아00470 | 등록일 : 2022-10-20 | 발행인 : 안풍 | 편집인 : 안풍 | 전화 (051)464-6620 / 팩스 (051) 980-6826 | 메일 : ydn6620@naver.com Copyright(c) since 2022 영도독립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