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시낭송회 제200회 시낭송콘서트 개최>
부산 알바트로스 시낭송회가 오는 7/19 토요일 오후 2:30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 1관에서 제200회 시낭송콘서트 ‘음악에 살고 詩에 살고’를 개최한다.
1부는 바리톤 한성권과 배용, 테너 장원상, 소프라노 권소라, 오보에 박종관, 클래식 기타 고충진 피아노 진은경 등 성악가와 연주자들의 무대로, 2부는 시인들의 시 낭송 무대, 3부는 가수 최성수가 시 노래 콘서트로 꾸꾸며진다.
부산 알바트로스 시낭송회는 20년 전 창단돼 매월 한 차례의 시 낭송회와 찾아가는 시 낭송회, 시민 낭독회, 시인 초청 문학 특강, 전국 시 낭송대회 등 시 낭송 관련 행사를 꾸준히 열어왔다.
이번 행사의 사회는 전 KBS 아나운서 부장인 김병래 시인, 연출은 부산 알바트로스 시낭송문회 회장이자 시인인 김옥균 전 MBC PD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