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김태효 의원(해운대구 반여2·3동, 재송1·2동)은 14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 도입을 촉구하며, “어르신 버스비 지원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니라 이동권을 보장하는 사회·경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최근 발표된 부산시의 민생 100일 비상조치안과 관련해 “인기있는 정책이라고 해서 반드시 올바른 정책은 아니다”며, 일회성·무차별적 현금 지원 방식보다는 시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르신 버스비 지원을 현금성 지원과 같은 선상에서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금을 지급해 소비를 유도하는 방식과,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병원·시장·복지시설·일자리 등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통 접근성을 보장하는 것은 정책 목적 자체가 다르다”며 “어르신 버스비 지원은 단순한 금전 지급이 아니라 이동권이라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부산의 교통복지 체계가 도시철도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지원의 미스매칭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역세권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도시철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부터 정부의 케이(K)-패스(모두의카드)와 동백패스 간의 연계 방식을 개선하여 월 4만 5천 원으로 부산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시에서 동백패스와 케이(K)-패스 연계 방식 개선을 발표한 이후, 한 달 만에 연계 개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오늘부터 부산 대중교통 이용 실적은 연계 개선 방식이 적용된다. 동백패스와 케이(K)-패스를 동시에 회원 가입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금액 등에 따라 자동으로 환급 혜택이 적용되는 구조로, 기존 동백패스 이용자는 별도의 카드를 추가 발급할 필요 없이 기존 동백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동백패스는 지난 2023년 8월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후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오며,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상승 견인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동백패스 시행 이전인 2022년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42.2퍼센트(%)지만 시행 이후 꾸준히 상승하여 2025년도에는 45퍼센트(%)로 2.8퍼센트(%)가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다.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2007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2019년이 최고치(44.3%)를 보인 이후, 동백패스가
부산시는 지난 10일 자정(0시)을 기해 개통된 '만덕센텀 고속화도로'를 오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8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통행은 그동안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은 시민들이 새 도로를 보다 혼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시는 설 연휴 기간(2.14.~2.18.) 해당 지역의 교통량 집중이 예상됨에 따라,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사전에 우회도로를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해고속도로를 통한 이동 인원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성객은 2월 14일에, 귀가객은 2월 17일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만덕IC 일원 등 만덕센텀 고속화도로에서 지정체가 발생할 경우, ▲동래구(사직동)·연제구와 만덕동 일원을 오가는 이용객은 만덕초읍(아시아드)터널을 ▲금정구 및 동래구 등 북부산권 이용객은 윤산터널과 산성터널의 교통상황을 비교해 이용하면 편리하다. ▲해운대구 및 기장군 등 동부산권 이용객은 번영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부산울산고속도로의 교통 상황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우리시는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일원의 교통 혼잡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