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13일 건축공간연구원(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개최된“2022 아시아도시경관상 국내 수상작 시상식”에서“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프로젝트”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도시경관상(Asian Townscape Awards)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건축공간연구원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도시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프로젝트”는 타 수상작에 비해 규모는 작으나, 사라져가는 근대 유산의 존재를 알리고 역사적 도시경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도구는 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안내서(가이드북) 제작, 종합안내시설 및 바닥 동판 설치, 영도 근대역사 흔적 전시실(영도관광안내센터2층) 운영 외에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과 관련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아시아도시경관상 수상으로 영도의 근대 유산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거 같아 무척 기쁘며,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을 널
영도구가 보건복지부의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최종 8개 자치단체에 선정되어 사업비 9.8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사회보장급여법 제48조에 따라 사회보장분야의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20~‘23년 제1기 사업으로 전국 8개 기초자치단체를 지원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월 사전선정 54개 특구 후보지역 및 시․도 추천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 후 지역여건, 사업계획, 사업관리방안, 파급효과 등을 심사하여 8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영도구는 저소득층 비율이 주민 대비 10% 이상이거나 대규모 영구임대아파트가 있는 4개 동(신선동, 청학제1동, 동삼제1동, 동삼제3동)을 대상으로 공모 추진회의 및 협업기관 모집을 통해 동삼주공아파트 2단지를 핀셋지원 지역으로 하는 ‘상리마을 행복 PLUS’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됐다. 영도구는‘상리마을 행복PLUS’사업을 통해 ‘주민 생산(Productivity), 주민주도(Lead), 주민공감(User friendly), 지속가능(Sustainabi
부산시 영도구는 1994년 구청 준공시 조성된 노후화 된 구청광장을 친환경에너지 체험장 및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주민들의 쉼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광장으로 탈바꿈 했다고 29일 밝혔다. ‘영도구청사 친환경광장’은 기존 보도블럭 포장을 철거하고 잔디를 식재함으로써 광장 내 녹지공간을 확충했고, 보행데크·앉음벽·화단블록·탄성바닥 등을 조성하여 보다 주민친화적이고 안전한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특히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벤치와 자가발전 자전거를 설치하고 자체적인 전기 생산을 통하여 핸드폰 충전 및 야간에는 포토존 및 경관조명으로 활용하면서 차갑게 느껴졌던 광장의 경관을 밝고 아늑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또한 광장 내 소형풍력발전기와 영도구청 신재생에너지 발전현황 및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교육자료를 탑재한 키오스크와 더불어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미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에 영도구가 앞장서고 에너지절약 및 효율화사업부터 신재생에너지 발전확대까지 탄소중립·에너지 자립도시 영도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공익채널 복지TV 부울경방송과 희망복지영남방송(주), 사단법인 충효예대학,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부산광역시교육청 등이 후원해 개최한 2022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지방자치 부문’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익채널인 WBC복지TV 부울경방송과 희망복지영남방송(주)은 지난 12월 2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2022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시상식을 열어 7개 분야 45명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영도구청장의 복지문화대상‘지방자치부문 수상은 영도구 가족생활지원시설 조성사업, 15분 도시 공모 선정, 출산지원금 출생아 1인당 500만원 확대, 청년기금 조성, 미래교육지구 선정, 영도 트램 도입 추진 등 인프라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상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임을 알고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가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정책 하나하나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계·협력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장관상과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단위로 처음 실시했으며, 136건 중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응사업 10건, 연계협력 7건이 겨루는 최종심사에서 연계협력 분야 최우수상으로 결정됐다. 영도구의 사례는『위기가구 발로 뛰며, 찾는다! 복지등기 시범사업』으로 우편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4월 영도구, 부산지방우정청, 우체국공익재단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위기가구의 사망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1인 가구의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해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나, 복지등기 시범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에 해소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4일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타고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투어코스는 영도구 내 주요 관광거점을 포함했으며 영도관광안내센터에서 집결하여 흰여울 문화마을 – 중리 노을전망대 – 태종대 유람선 승선체험 – 봉산마을 – 봉래시장, 남항시장(도착)으로 편성했으며 10:00부터 17:00까지 약 7시간 소요됐다. 또한 이번 투어는 봉산마을에서 ‘꽃차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어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팸투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팸투어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제31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2022년 새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부산지역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부가 시·도 총액예산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제출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 타당성 검증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부산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수영구 망미1동(지역특화재생), 영도구 신선동(우리동네살리기), 해운대구 반송1동(우리동네살리기)이다. 부산시는 특광역시 중 최다 선정 및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국토부에서는 새정부의 도시재생 추진방안으로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성과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개편코자, 기존 5개 사업유형을 '경제재생','지역특화재생' 2가지 유형으로 통·폐합했다. 먼저, 부산시는 수영구 망미동(101,000㎡) 'Go 망미! Play 망미! Stay 망미!' 사업에 총 369억 원(국비 120억 원)을 들여, F1963, 비콘그라운드, 망미단길, 수영 사적공원에서 동래 고읍성까지 지역 고유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해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15분 동네 생활권 특화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골목상권
영도구 평생학습관 소속 동아리 더채움 평생학교가 지난 12월 9일 영도구 평생학습관 남항분관에서 ‘제8회 더채움 평생학교 졸업식&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더채움 평생학교는 저학력취득자를 위해 무료로 학력보완 교육을 운영하는 지역 학습동아리로 초‧중‧고졸반이 운영되어 2014년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7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더채움 평생학교의 자원봉사가 기부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생은 올해 고등학교 검정고시 자격을 취득한 구**(68세)씨가 영광의 수상자가 됐다. 배혜리 회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이 이루어져 많은 학습자들에게 끝없는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채움 평생학교는 상시 모집 중이며 누구든지 배움에 대한 열망이 있는 학습자는 영도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도구는 검정고시 자격취득과 더불어 다양한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장애인, 이주여성, 중·고령자 등 학습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의회 양준모 의원(국민의힘, 영도구)이 제31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광역시 인구정책에 대하여 지적하고, 도시계획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양준모 의원은 1995년 이후 감소세로 돌아선 부산시 인구 자료를 제시하며 ‘인구’가 도시생존의 중요 가치이며, 인구정책이 도시계획을 견인하는 방향으로 변화해야함을 강조했다. 현재 부산시 전체 인구 총량에 대한 목표치는 가지고 있으나 각 구군별 구체적인 계획이 없고, 하나의 신도시를 만들면 부산시 내 수평이동으로 충당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제로섬 게임(zerosum game)’에 비유했다. 또한, 오히려 이러한 인구이동의 결과 구도심의 적정인구가 무너져 수도권 등 우세지역으로 인구유출이 가속화 되는 마이너스섬(minus sum)이 아니었는지 지적했다. 이에 대한 제언으로 ▲첫째 철저한 분석을 통해 각 지역별 현실적 인구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산 전체 인구 목표치를 산출할 것, ▲둘째 신도시 개발과 구도심 활성화 계획을 병행 수립할 것, ▲셋째 현재 추진 중인 기존의 도시개발계획에 구도심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추가 검토 하고 변경계획을 시급히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양
부산시 영도구는 100년 전의 영도 골목길 상점가를 상상하며 도시를 걷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프로젝트’가 “2022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 본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건축공간연구원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아시아 국가 가운데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와 프로젝트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에서 작품을 접수, 각국의 예비심사를 거쳐 주최기관 및 각국 심사위원의 합동심사를 통해 최종 본상 (Asian Townscape Award)을 선정하게 된다. 영도구 봉래동과 대평동 깡깡이 예술마을 등지에 위치한 100년 전 골목길을 배경으로 2018년‘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 안내서(가이드북) 제작, 종합안내시설 및 바닥 동판 설치, 영도 근대 역사 흔적 전시실 리모델링(영도 관광안내센터 2층) 등을 통해 근대역사흔적길을 발굴한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라져가는 근대 유산의 존재를 알림으로써 역사적 도시경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존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란 높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