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일)

  • 맑음동두천 13.0℃
  • 구름많음강릉 8.7℃
  • 맑음서울 16.2℃
  • 맑음대전 12.8℃
  • 흐림대구 10.1℃
  • 흐림울산 10.1℃
  • 흐림광주 11.4℃
  • 흐림부산 10.4℃
  • 흐림고창 12.0℃
  • 흐림제주 13.4℃
  • 맑음강화 14.2℃
  • 맑음보은 11.5℃
  • 흐림금산 12.3℃
  • 흐림강진군 11.8℃
  • 흐림경주시 9.5℃
  • 흐림거제 10.8℃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2023년부터 달라지는 것들 7가지

 

- 최저임금 인상 -
2023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다. 9160원이었던 2022년 최저임금보다 5% 오르는 것. 이에 따라 주 40시간 일하면 주휴수당을 포함해 201만 580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

 

- 만 나이 도입 -
2023년 6월부터 사법・행정분야에서 만 나이를 사용한다. 출생일 0세를 기준으로 생일마다 1살을 먹는 방식으로 나이를 계산하면 된다. 출생 후 1년이 지나지 않았을 때는 개월 수로 표시할 수 있다.

 

-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
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표기된다. 소비기한은 식품을 먹어도 되는 기간으로 보통 유통기한보다 길다. 이 제도는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되는 음식물 쓰레기와 이를 처리하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 군 장병 월급 인상 -
67만 6100원이었던 국군 병장 월급이 100만 원으로 오른다. ‘장병 내일준비적금’ 정부 지원금도 2배 이상 올라 병장 기준으로 최대 130만 원까지 월급을 받을 수 있다. 상병은 61만 200원에서 80만 원, 일병은 55만 2100원에서 68만 원, 이병은 51만 100원에서 60만 원으로 각각 오른다.

 

- 대학 입학금 제도 폐지 -
2018년 입학금이 사라진 국·공립대에 이어 사립대에서도 입학금이 사라진다. 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2017년 기준 학생 1인당 입학금은 평균 약 63만 원이었다.

 

-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 감소 -
휘발유 유류세 인하폭이 37%에서 25%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99원 오를 전망이다. 경유 유류세 인하폭은 4월까지 37%를 유지한다.

 

- 부모급여 지급 -
2023년부터 만 0세와 1세 아동이 있는 가정은 부모급여를 받을 수 있다. 만 0세 아동 가정에는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 가정에는 월 35만 원이 지급된다. 기존에 월 30만 원씩 지급하던 영아수당을 확대・통합한 것이다.

 

▼사라지는 것 / 새로 생기는 것 / 변화하는 것
https://1.lieblich-traum.com/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