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미래유산 수호대’를 오늘(31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이란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다수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유산 가운데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것’으로, 시는 2019년부터 부산미래유산 총 72건을 선정해왔다. ‘부산미래유산 수호대’는 부산미래유산의 가치 전달과 보존·관리·활용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올해 처음 모집하는 것으로, 이들은 ▲부산미래유산 사진 촬영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활동 ▲부산미래유산 후보 추천 ▲미래유산 관련 부산시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양질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부산시 거주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시 부산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오는 6월 19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호대로 선발되면 발대식을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활동한다. 또한 ▲활동비 지원 ▲활동 확인서 발급 ▲우수 수호대원 시장 표창 수여의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미래유산 수호대’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미래유산 보존의식을 고취시키고 유산
부산시는 6월 26일까지 부산광역시의 새로운 도시상표(브랜드)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에 맞는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안 분야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로, 민생활력·일자리, 안전·환경, 문화·관광, 복지·사회안전망 구축 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밀접하고 시민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시민공감 분야 모두 해당이 된다. 공모전은 ▲5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되고, ▲부산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개인·팀 불문, 복수 참여 허용)하며, ▲참여 방법은 부산시 누리집, 전자우편, 우편, 방문을 통해 ▲참가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공모 참가 청렴서약서, 정책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양식, 유의사항 등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부산이라 좋다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1차 내부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총 20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 3점은 부산광역시장상 및 상금 각 50만 원 ▲우수 4점은 상금 각 30만 원 ▲장려 5점은 상금 각 20만 원 ▲노력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23년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정 ‘웹디자인 전문가 과정’의 취업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미취업자에게 현장맞춤형 직무능력 교육을 실시하고 취업까지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번 모집과정은 ‘웹디자인 전문가 과정’으로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서류전형 및 개별면접을 통해 15명을 선발하여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디지털 디자인, 프론트엔드 웹 디자인, 포토샵, HTML, 드림위버로 기업체 실무진의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부산디자인진흥원의 협약기업과 연계한 취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훈련수당과 식비(80%이상 출석 시)가 별도로 제공되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웹디자인 전문가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과 관련한 기타 문의사항은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사회서비스디자인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4년 연속 부산시 일자리통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부산지역 디자인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부산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내 부산 우수 중소기업제품 쇼핑 매장인 '동백상회'에 입점 희망 기업을 오늘(24일)부터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백상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와 ㈜신세계가 협업을 통해 조성한 오프라인 매장으로, 올해 3월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운영을 시작하여 현재 28개 입점 기업의 160여 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업은 총 40개 내외이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6개월간 동백상회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동백상회에서는 매장 관리 및 운영과 함께 연중 각종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의 공고문을 참조하여 6월 18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입점 신청기업에 대해 8월 말까지 상품평가와 검증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9월부터 동백상회에 입점하게 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동백상회는 신세계백화점이라는 쇼핑 친화적 공간을 배경으로 두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알리는 좋은 시험대(테스트베드)가 될 것”이라며, “경쟁력과 역량을 갖춘 우리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많은…
부산시는 부산 최대규모의 금융기술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부산 핀테크허브’에 입주할 혁신기업 18여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핀테크허브’는 문현 금융중심지에 있는 ‘유-스페이스 비아이에프씨(U-Space BIFC)’와 ‘에스-스페이스(S-Space)’로, (사)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 규모는 ‘유-스페이스’에 15개 사 내외, ‘에스-스페이스’는 3개 사이며, 금융기술 분야에 혁신적인 사업모형(비즈니스 모델), 소재(아이템)를 보유한 창업기업으로 투자유치 및 고용현황 등의 기준이 충족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5월 15일부터 6월 9일 오후 3시까지이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1년마다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3년간 사무실 공간 입주 계약을 하게 되며, ‘유-스페이스’는 임대료의 50~80%(월 최대 200만 원)를, ‘에스-스페이스’는 임대료의 70%를 지원한다. 또한, 사업모형 고도화, 매출 및 영업이익 확대, 기업투자설명회(IR) 등 영역에서 기업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자문(컨설팅) ▲일자리 ▲선도기업 협업 ▲교육 ▲경영 ▲사업화 등 금융기술 전문 창업기업 보육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신청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성호)는 ‘나의 핫플레이스 어때, 60초 영상 경연(콘테스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일상 속 인기 명소(핫플레이스)를 시민들과 함께 찾아가는 '부산 감성 비 스타일(B style)'로 카페, 바다 등 부산만의 매력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부산만의 감성을 60초 이내의 짧은 분량(숏폼)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이며,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품 중 심사를 통해 100개의 작품을 선정해 총 상금 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시민들이 찾은 100곳의 인기 명소(핫플레이스) 영상은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3회 부산국제건축제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의 내용에 따라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 누리집 및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등 부산을 홍보하는 데 다각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영상 경연(콘테스트)은 부산의 숨어 있는 매력적인 공간인 나만의 인기 명소(핫플레이스)를 찾는 색다른 행사(이벤트)로, 부산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있는 특색있는 장소를 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KTCS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2023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 ‘부산진구 디지털배움터’에 선정되어, 6월에서 11월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일상 속 불편을 방지하고 부산시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참여하여 디지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인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이 교육은 디지털 기초, 생활, 심화 영역으로 구성되며, 오전반은 스마트폰 영상편집, 키오스크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생활 등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후반은 전자도서관 도서관 이용법, 나도 이제 사진작가 등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주제의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매월 개강 2일 전까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 및 부산진구청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기기에 생소한 시민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5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부산시 내 만3~5세 유아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교실’ 학부모 연수를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여러 놀이를 경험해 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1기는 5월 26일 장산 대천계곡, 2기는 6월 2일 금정산, 3기는 9월 1일 수정산, 4기는 9월 8일 초읍어린이대공원에서 운영한다. 다양한 자연놀이 와 가족 협동놀이, 밧줄놀이 등 다양한 숲‧생태 체험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 2기는 5월 16일 3, 4기는 8월 22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되며, 사회적 배려대상가정을 우선 선정한다. 이현숙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는 가족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를 경험함으로써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정보통신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3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신청 접수를 오늘(8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전국 17개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독서확대기, 음성증폭기, 특수마우스 등 총 125개 보조기기가 보급제품으로 선정됐고, 장애 유형별로는 시각 66개, 지체/뇌병변 22개, 청각/언어 37개이며, 부산시는 32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보급대상자로 선정되면 일반인은 제품가격의 80%를 지원받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90~94%(기기별 상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늘(8일)부터 6월 23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거나, 거주지(주민등록지 기준) 관할 구·군 정보화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는 서류심사, 심층상담, 심사·평가 등을 통해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고,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19일 이후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신
부산시는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 및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오늘(1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제66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1957년부터 매년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부산광역시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40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부산지역 최고 권위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시상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 총 10개 부문이며, 분야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오는 7월 14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9월 중 실무심사와 최종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10월 중 시상식을 통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문화상 후보자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부산의 향토문화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으로, 부문별 관련기관·단체장, 대학교 총장·학장 및 대학 학장, 구청장·군수, 부산 소재 중앙 행정기관장 또는 개인(만 18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