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豊 발행인 우리 영도의 남고등학교가 결국 폐교로 결정났다. 부산교육청이 신청한 부산남고등학교의 신설대체이전 계획에 대한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가 지난 10/27 통과된 데 이어, 11/30까지 행정에고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12/2 "총 32건의 제출의견 검토결과 '부산남고등학교 신설대체이전에 대한 계획 변경 없음'을 공표한 것이다. 한마디로 주인을 무시한 머슴들의 졸속행정의 결과고, 선출직 머슴들의 무능의 결과다. 주인을 무시한 졸속행정의 결과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학부모 여론조사는 작년재작년에 이미 졸업한 2020년 재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했던 것으로, "현재 재학중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시 여론조사를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10/12 국정감사가 끝나기 무섭게 중앙투자심사를 진행한 것을 이른다. 10/12 부산교육청 국정감사에서 문정복(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하지마시고, 주민들과 충분하게 협의해서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하라"'며 소통부족을 질타했으며, 이에 하윤수 교육감은 "공청회를 열고 협의하겠다"고 밝혔었다. 국감에서 밝힌대로 하윤수 교육감은 중투심사통과 하루전날인 10/26에…
安 豊 발행인 "영도구 밖으로 학교이전은 폐교다!" 남고폐교 반대운동에 영도주민들이 또다시 들고 일어섰다. 현수막 내걸고 피켓시위에 이어, 교육청앞 반대집회에 기자회견에 전단지 뿌리고 차량스티커 배포에 서명운동까지 재차 나설 계획이다. 재작년 2020년 영도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됐던 부산교육청의 '부산남고 강서구 이전 정책'의 재추진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난 8/9(화) 부산교육청의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이달 10월 중에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의 '부산남고 강서구 이전 정책'은 발상부터가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의 표본이자, 억지와 모순과 오류 투성이다. 영도 소재 학교를 영도구 관내가 아닌 강서구 - 바다 건너 산 넘고 또 강 건너 전혀 다른 동네인 강서구 명지 (교육지원청 소속도 다르다. 영도구는 서부지원, 강서구는 북부지원)-로 옮기는건, 영도구에서 학교가 없어지는 '폐교'인데도 '이전'이라 우기고... 주민 수가 줄어 학생 수가 줄고 그 바람에 학교를 없애면서, 그 폐교부지에 복합스포츠문타운을 건립하면 외지인들이 대거 몰려와서 영도주민들 부자될거라고 둘러대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학부모 여론조사는 작년재작년
영도 주민을 위한 영도발전! 安 豊 / 발행인 꼭, 詩人이 될거까진 아니다. 詩는 틈틈이 쓰면 되는 거니... 꼭, 구의원이 될거까진 아닐 것이다. 동네일부터 돌보면 되는 거니까... 꼭, 구청장이 돼야만도 아닐 것이다. 밀알로 썩는 백의종군도 있으니 말이다. . . . 독립의 뜻은 스스로 홀로서기 입니다. 영도독립은 '영도주민 주도의 주민자치'를 뜻합니다. 영도독립신문의 발행목적은 '영도주민을 위한 영도발전' 입니다. 영도독립신문은 기본적으로, 선출직 공무원들의 공약실천과 정부행정의 실질적 주민수혜 여부를 감시하고 분석하고 따지는 비판기능으로 영도주민들의 주인의식을 고양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영도독립신문은, '영도관광조선산업 부흥촉진 주민위원회' '영도특화산업 개발촉진 주민위원회' '영도사람 영도가게' 장려운동 '양도맛집' 개발 홍보... 대학도시 영도 노인천국 영도 영도역사 편찬 영도특별자치구... 대마도 수복 운동 한일해저터널 추진...등등... 영도발전을 위한 실효적 대안제시와 영도인의 자긍심 고취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 . . 우리들에겐 꿈이 있습니다. 각기 다른 우리들 가슴에도 같은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생 승리 입니다. 성공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