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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성지 - 영도" 선언!

"영도를 파크골프의 성지로 만들겠다!"
국민의힘 조승환 후보 공개 약속!

"파크골프장부터 일단 개설"
"파크골프장은 생활체육시설"
"푸른바다 위의 영도파크골프장"

  
"최소 18홀 반드시! 꼭! 필히!" 호소
"파크골프는 건강보험 재정에도 유익"

 

 


오는 4/10(수)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중구영도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승환 후보가 "영도를 파크골프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지난 4/1(월) 조승환 후보의 영도구 선거거사무소(영도경찰서 건너편 기아자동차 대리점 3층)에서 개최된 영도구파크골프협회 회원들과 간담회에서 조승환 후보는 "파크골프 성지 - 영도 만들기"를 선언하고, "당선 후 파크골프장부터 일단 먼저 개설해 놓고나서 규제 해결 등의 행정조치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후보는 이어, "파크골프장은 체육시설법상 ‘생활체육시설’이므로, 민간자본이든 정부재정이든 우선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푸른 바다가 쫙 보이는 영도의 파크골프장은 파크골프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오고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파크골프장이 될 것임"을 역설했다.

 

  

 

영도구파크골프협회는 그 동안 동삼동 혁신지구 내의 국유지 공터(해양박물관 건너편 탁구회관과 마린축구장 사이)를 전용구장으로 사용해 왔으나, 작년 6월 국유지에 해수부 관사 건축계획으로 쫓겨나 전용구장터를 물색해 오고 있는 중이다.

 

전용구장 후보지로 혁신지구 아미르공원 내 빈땅 ㆍ해양대학교 기숙사 옆 빈땅ㆍ해경특공대 운동장 등이 거론되었으나 말 만 무성한 채 번번히 무산되는 바람에, '영도구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은 현재까지도  서구 송도로 강서구로 해운대로 삼락생태공원으로 떠돌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영도구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은 "72홀 규모까지는 아니라도 최소 18홀 규모라도 반드시! 꼭! 필히! 만들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영도구파크골프협회는 현재 14개 클럽 330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매년1회 영도구생활체육대회의 한 종목으로 치러지는 영도구청장배 영도구파크골프대회와 장애인들과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파크골프대회 및 영도구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를 비롯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ㆍ대한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ㆍ대한체육회장기 대회ㆍ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대회 등에 꾸준히 참가해 오고 있다.

※ 관련기사 ☞ http://www.ydn.kr/news/article.html?no=23580

※ 관련기사 ☞ http://www.ydn.kr/news/article.html?no=23579

※ 관련기사 ☞ http://www.ydn.kr/news/article.html?no=28399

 

1984년 일본에서 시작되어 전세계 60개국에 보급되어 있는 파크골프는 우리나라에는 2003년에 소개 되었으며, 현재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산하에 17개 시도협회로 구성돼 있다.

※ 관련기사 ☞ http://www.ydn.kr/news/article.html?no=22770

※ (사)대한파크골프협회 ☞ http://www.kpga7330.com/

※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 ☞ http://bpga.or.kr/html/

 

전국에 382개 파크골프장과 동호인 2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파크골프는, 금년부터 '대통령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될 정도로 거국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관련기사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sc=tab.news.all&where=news&sm=tab_jum&query=%EC%A0%9C1%ED%9A%8C+%EB%8C%80%ED%86%B5%EB%A0%B9%EA%B8%B0+%ED%8C%8C%ED%81%AC%EA%B3%A8%ED%94%84%EB%8C%80%ED%9A%8C

 

▲김준기 회장

 

영도구파크골프협회 김준기 회장은 앞서 "건강보험관련 통계에 의하면, 파크골프를 즐기는 노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노인들의 물리치료 빈도가 줄어듦으로써 건강보험지출이 덩달아 줄어들고 있다"고 밝히고, 건강보험재정의 절감을 위해서라도 파크골프장 증설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준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67명이 참석했다.

 

                ▲영도구파크골프협회 임원들

 

※ 동영상 보기 ☞ https://youtu.be/sSZc77gUnbE?si=OJnVNpPhDRIhRc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