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기업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5일 영도구청 구민홀에서'2023년 영도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영도구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와의 1:1 현장 채용면접 뿐만 아니라,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등 유관기관의 계층별 취업지원제도 홍보와 이력서작성 및 면접기법 지도, 증명사진관 운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채용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영도구 일자리지원센터로 접수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 구직자는 별도 절차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현장 방문하면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기업은 자사 여건에 맞는 필요한 인력을 채용하고 구직자는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청년·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청년·사회초년생이 사회 경험 부족으로 자칫 전세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정당한 권리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7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청년·사회초년생 등 전 시민이 교육 동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관내 대학교·마이스터고등학교 등에 지원한 바 있다. 교육은 '전세사기 예방법, 대처방법 다 알려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전세사기 유형, 피해예방법, 부동산거래·계약 시 주의사항 등을 다룬다.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해 전문적인 내용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바쁜 일상생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에 참석한 청년들의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법률전문 강사도 섭외해 법 지식, 창업 관련 법률 상식, 소송정보 등 생활 법률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생활전선에 있는 근로자, 취업 준비로 바쁜 예비사회인·대학생을 위해 전문 강사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능력개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 제4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오는 9월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문화회관 문화교실'은 우수한 강사진을 토대로 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합하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는 평생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제4기 문화교실은 10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전통·어학·예술·요리·현대생활 등 5개 분야 92개 강좌에서 1,941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제4기 문화교실은 시민 수요를 반영해 ▲'홈카페메뉴&라떼아트 스킬업' 과정을 신설하고 ▲기존의 '즐거운 가곡교실(야간)' 강좌 수강생 정원을 5명 증원해 인기 강좌에 대한 수강 기회를 확대했다. 만 18세 이상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가 서툰 디지털 취약계층은 회관 내 온라인 접수 지원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 모집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그 부양자, 다자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지원 대상자 등은 과목별 정원의 20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늘(4일)부터 'The 행복한 가족' 부부공감 프로그램 '우리부부 더 가까이'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The 행복한 가족'프로그램은 부부간 대화 소통 및 유대감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부부 10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매회 다른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우리 부부 ‘색(色)으로 만나다’(컬러심리교실) ▲우리 부부 시네마 월드(영화관람) ▲우리 부부 관계 이해하기(타로카드부부교실) ▲우리 부부 감성캘리그라피(부부 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부부라면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과 방문,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상욱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구민참여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오는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0월 21일 시타딘커넥트 호텔 하리부산(동삼동)에서 개최되며, 영도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및 보호자, 아동관계자의 직접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 및 중점과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영도구 아동‧청소년(초등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70명과 보호자 20명, 교육기관‧아동관련시설 관계자 10명으로 총100여명이다. 토론회는 주제별 모둠 구성으로 진행되며, 대화를 이끌어줄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아동친화 6개 영역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토론회 참가 희망자는 영도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대상자 2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부동산 전·월세 중개보수 비용의 50%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시가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4세 청년 중 ▲본인 연 소득 3,700만 원 이하 ▲임대차계약상의 잔금 납부, 전입신고 완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22년 9월 1일부터 ’23년 8월 31일까지의 계약에 한해 적용되며 주거용 이외의 시설, 공공임대주택 등에 대한 계약 건은 중개보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개보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관련 서류들을 준비해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주민등록초본, 임대차계약서, 중개보수납부 영수증, 근로․소득 확인 서류, 통장 사본 등이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우리시는 부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 덜어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
부산 영도구는 8월 28일부터 ‘2023년 영도구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프로그램은‘그림책 창작지도사 3급 자격과정’등 11개의 강좌로 직업능력개발,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자아를 찾아 떠나는 낭만 인문학’등 각종 인문학 강의로 구민의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구를 살리는 기후위기 대응 ESG클래스’를 통하여 구민이 만들어가는 지역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평생학습관 외에 블루포트 2021등 관내 인프라를 활용한 자격과정과 야간강좌를 증설하여 언제, 어디서든, 제약없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할 전망이다. 부서 관계자는“특색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은 물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영도구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강좌는 선착순이고 수강료는 무료(재료비는 본인 개인부담)이며 개강은 각 강좌별로 상이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들은 영도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14일 '2023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9월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에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5개 기관에서 총 17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0명 ▲부산도시공사 7명 ▲부산관광공사 4명 ▲부산시설공단 82명 ▲부산환경공단 15명 ▲부산연구원 1명 ▲신용보증재단 3명 ▲부산테크노파크 10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명 ▲부산디자인진흥원 3명 ▲부산문화재단 3명 ▲영화의전당 4명 ▲부산산업과학혁신원 2명 ▲부산문화회관 22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9월 12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한 사람이 1개 기관의 1개 분야에만 신청할 수 있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늘(29일) 오후 1시부터 부산시 통합채용 누리집과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10월 14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장소는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한다. 한편, 부산시는 2021년부터 공공기관 통합 채용 필기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