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은 부산지역 기업의 기업공개(IPO)와 상장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기업공개(IPO) 상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내 혁신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예비상장 기업들이 자본시장 진출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기업상장 활성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본점 소재지가 부산인 기업 중 상장 절차를 밟고 있거나 상장을 계획 중인 예비 상장기업이다. 시는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 기업에 기업실사, 가치평가, 회계 자문 등 기업공개(IPO)와 관련한 비용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기업공개(IPO) 관련 민간증권사 연계 자문(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부산의 유망기업이 자본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까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서면평가를 진행하고, 서면평가를 통과한 기업은 7월 17일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 2개 사가 선정된다. 남동우 시 금융
부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쇼트 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부산 전체가 함께해!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과 함께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개최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매력을 담아 2025년 부산 전국(장애인)체전을 알릴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팀 또는 개인) 참여 가능하며, 1인(팀)당 20초에서 60초 사이의 영상 1편을 제작해 6월 23일부터 8월 10일 밤 12시까지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는 전국체육대회 누리집 또는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의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작품을 개인 유튜브(YouTube) 또는 인스타그램(Instagram)에 게시된 링크와 함께 공모전 응모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한 내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70퍼센트(%))와 전 국민 투표(30퍼센트(%))를 합산해 최종 선정작이 결정된다. 제출한 작품이 최종 선정되면, 대상 100만 원, 금상 70만 원 등 응모자 중 총 11명을 선정해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9월 중 수상자들에게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오늘(12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심벌마크와 도시브랜드 슬로건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을 활용해, 참신하면서도 상품성 있는 팬 상품(굿즈) 디자인을 개발·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2024년) 개최된 공모전에서는 총 146개 작품이 접수, 약 9대 1의 경쟁률 속에 3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으며, 그중 12개 작품이 브랜드숍에 입점된 바 있다. 올해 공모 분야는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어린이 상품, 문구·사무용품, 공예품 등으로, 1인(팀)당 2개 팬 상품(굿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내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체’ 또는 수상작 선정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 절차 진행이 가능한 ‘개인’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실물 평가를 거쳐 총 18점의 수상작(부산광역시장상 6, 부산디지인진흥원장상 12)을 선정하며, 이 중 대상 디자인에 최대 500만 원의 상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1차 평가 선정작은 2차 실물 평가를 위해 입체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고(故) 황성준 작가의 기증사진을 전시하는 테마교류전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메이드 바이 미(메이드 바이 미(MADE BY M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계 프로그램은 고(故) 황성준 사진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한 테마교류전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산 산업사의 발전 전반을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계 프로그램은 역사관에서 진행하는 첫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으로 ▲테마전 관람 ▲피피티(PPT) 강의 ▲만들기 체험 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 ▲전시를 관람하며 광복 이후 부산에서 산업의 시작과 성장 과정을 살펴보고 상업광고 사진의 등장에 대해 알아본다. ▲이어 피피티(PPT) 수업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사의 흐름 속에서 부산이 가지는 의미를 조명한다. ▲마지막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제조업 상품이었던 양말을 활용한 새 활용(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은 6월부터 8월 기간 중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1일 2회(오후 1시, 3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교육이 있는 주의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역사관 누리집을
부산시와 부산문화방송(주)은 오늘(11일)부터 7월 25일까지 '제41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985년 제정돼 올해 41회를 맞이하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부산을 빛내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부산의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현재까지 총 263명의 자랑스러운 시민이 수상하며 나눔과 배려, 정이 넘치는 부산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시는 대상을 비롯해 ▲애향 ▲봉사 ▲희생 부문별 본상·장려상으로 나눠 총 7명 이내 수상자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대상’은 대표 향토기업 경영인으로서 50여 년간 부산의 경제·산업·사회 전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현승훈 화승 회장’ ▲‘애향’ 부문에는 생명나눔과 지역 문화진흥 등에 헌신한 ‘박수용 (사)대한민국팔각회 총재’ ▲‘봉사’ 부문에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이문종 선우이용원 대표’와 ‘송승 자원봉사자’, ‘윤경숙 마당집 대표’ ▲‘희생’ 부문에는 시민의 생명을 구호한 ‘유세림 ㈜일렉파워 사원’과 ‘손동환 주택관리공단 부산덕천2관리소 주임’이 선정됐다. 추천 대상은 ▲애향·봉사·희생 부문별 선정기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로,
올해 10월, '열정의 불꽃'이 6일간 이어지는 감동의 여정으로 부산 전역을 달린다! 부산시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화 봉송 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화봉송 주자는 15세 이상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각 구·군 체전 담당 부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화봉송 주자에게는 운동화, 유니폼 등 주자용품과 소정의 활동 실비 등이 지급되며, 성화봉송 인증서, 기념사진 및 영상 등을 제공해 성화봉송 참가자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화주자 신청 접수, 심사 및 선발은 각 구·군 체전담당부서에서 진행하며, 시 전체 약 1천200명의 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 및 구·군 누리집에 공지하게 된다. 선발된 성화봉송 주자는 사전교육과 예행연습을 거쳐 10월 본격적인 봉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시 16개 구군 151개 봉송구간을 순회하는 성화는 전국체전 개막식인 10월 17일과 장애인체전 개막식인 10월 31일 동래구에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입장한다. 성화봉송 구간은 제106회
부산시는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미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밖 청소년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성인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주제로 담은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공모 부문은 ▲이미지 콘텐츠 ▲영상(음원) 콘텐츠, 총 2개다. ▲‘이미지 콘텐츠’ 부문은 카드뉴스, 포스터, 웹툰 ▲‘영상(음원) 콘텐츠’ 부문은 다큐멘터리, 드라마, 뮤직비디오, 짧은 영상(쇼트 폼)이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8월 중순 서류심사와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총 5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한다. 선정 결과는 8월 말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에 공지하고 당선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에는 총 17개(시 1, 구·군 16)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되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6월 30일까지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등에 공적이 큰 여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27회 부산여성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부산여성상’은 1999년 제정 이래, 여성 리더십을 상징하는 시의 대표적인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변화를 이끈 38명의 여성이 수상했으며, 시는 올해도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여성 주역을 발굴한다. 후보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이바지하고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된 여성이다. 후보자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현지조사, 외부전문가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열리는 양성평등주간(9.1.~9.7.) 기념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제출서류를 갖춰 시 여성가족과(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시장포상에 대한 동의서 ▲공적증빙자료 ▲추천 연명부(필요시) 등이다. 추천은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