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고독사와 결식 우려가 있는 1인 중장년 및 어르신 세대 대상으로 즉석식품 등 간편식 세트를 지원하는‘한끼든든! 패키지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중장년 및 어르신 단독가구에 매월 10세대를 선정하여 3만 원 상당 든든패키지(즉석밥, 레토르트식품 등)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고 건강상태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장희식 신선동장은 “마을 중심의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확립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먼저 살펴보고,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해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신선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가비장학회는 지난 4월 25일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재 영도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고등학생 39명에게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서말례 회장은 “2007년에 설립된 영가비장학회를 통해서 한해도 빠짐없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 소재의 이정원한의원은 지난 4월 25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원 원장은 “작은 성의가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되길 소망한다.”면서 “장학회와 함께 미래 인재 양성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마누엘교회에서는 지난 5월 1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동삼1동 홀몸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한 '삼시세끼 영양키트' 100박스(환가액 100만원)를 영도구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삼시세끼 영양키트'는 영양식 간편음식 3종 세트(죽, 사골곰탕, 삼계탕)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통해 관내 홀몸어르신 가정 10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임마누엘교회는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품 후원 및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추진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산영도지구위원회(회장 최규덕)가 울산 구치소(소장 김영광) 를 방문해 시설 내 참관하고, 수용자에게 지급할 컵라면 600개를 기증했다. 이날 울산구치소를 방문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산영도 지구회는 교정시설 참관을 통해 수용동, 수용자 취사장 등 수용자의 처우 및 생활환경 등 변화된 교정환경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규덕 회장은 “수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교정시설 참관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변화하고 있는 교정시설을 직접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방문이었으며, 오늘의 참관을 계기로 앞으로 청소년의 범죄예방뿐 아니라 수용자의 교정교화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영광 울산구치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컵라면을 기증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산영도지구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교정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영도지구위원회 회장 최규덕 ☎ 010-7541-7060
㈜네오메드(대표 유영호)는 4월 11일 영도구청(구청장 김기재)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방역 마스크 20,000장(1,4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네오메드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2021년에도 영도구 관내의 취약계층의 감염 예방을 위해 kf94마스크 20,000장을 기탁한 바 있다. 2023년 3월 20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이 해제되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을 자주 접하는 관내 복지시설, 노인건강센터, 노인일자리, 자활근로자 등의 경우 마스크 착용이 권장됨에 따라, ㈜네오메드로부터 기탁받은 마스크를 각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영호 대표는“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영도구 영선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3월 6일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봄 특강 프로그램 '어르신 스마트폰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의 기본 설정법 알아보기, 카메라 사용법 및 카카오톡 프로필 설정하기, 편리한 기능 사용하기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좌현 위원장은 “작년 가을에 특강으로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반응이 무척 좋아 이번 봄 특강을 다시 개설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정보화 시대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으며, 박현주 영선1동장은 “이번 특강은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은행 ATM 기기 및 패스트푸드점 키오스크 등 다양한 정보화 기기를 체험하여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