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일까지 2024 YD빌드업클럽 '영도 로컬문화 비즈니스 커뮤니티 지원사업'에 참여할 영도 내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및 문화적 자산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문화 비즈니스 단체를 대상으로 동네의 로컬상권들과 협업하여 많은 사람이 찾고 머무는 지역의 로컬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계약일로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지원팀은 리더 그룹이 되어 공동 행사에 함께할 협력 단체를 구성하고, 10월 영도다리축제 기간과 연계하여 영도 로컬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행사를 기획·운영한다. 또한, 선정 단체가 공동행사를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영도문화도시센터는 협공동회의, 교류 행사, 협력테이블 등을 열어서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도 연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선정팀은 영도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하는 비즈니스스쿨 무료 참여, 타 기관 공모사업 신청 시 추천서 발급 및 적극적인 활동 홍보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
부산시는 오늘(15일)부터 오는 5월 10일까지 '2024년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건설기술 진흥법' 제5조에 따라 구성된 법정 위원회다. 시와 시 산하기관, 자치구·군에서 추진하는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의 타당성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 시행의 적정성 ▲대형공사의 입찰 방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구성할 위원회의 규모는 총 250명이며,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환경 ▲조경 ▲기계 ▲전기 ▲안전 등 20개 전문 분야다. 건설기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는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무원, 교수, 공기업, 연구원, 협회 및 학회, 시공 및 건설엔지니어링 소속 기술인 중 박사․석사 학위 취득자, 기술사, 건축사 자격 취득자 등 건설기술 관련 전문가다. 특히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건설공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품질’ 전문분야를 신규로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에 관심 있는 전문가는 시 누리집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답사 프로그램 '부산산책, 추억의 유원지를 거닐다'가 진행된다. 올해는 부산을 대표하는 유원지이자 1970~90년대 가족 단골 소풍 장소였던 성지곡수원지(부산 어린이대공원)가 답사 장소로 선정됐다. '부산산책'은 주제형 답사(생태‧문화)로 지역을 깊이 경험하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중구 용두산공원 일원’을 탐방한 '원도심 생태 탐방'에 이어,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성지곡수원지(부산 어린이대공원)를 대상지로 정해 '추억의 유원지를 거닐다'로 진행한다. 부산의 대표 유원지이자 가족 단골 소풍 장소였던 이곳은 1909년 일본 거류민의 증가로 부산지역 식수 공급을 위해 백양산 기슭에 건립된 ‘부산 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공간이다. 이후 1971년 부산 어린이대공원 개원 이후에는 부산시민의 대표 여가 장소가 되며 부산 생활문화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삼나무, 편백나무, 전나무 등 수백 종에 달하는 식생이 분포된 ‘도심 속 생태 공간’으로
부산시는 내일(10일)부터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 전시 참가작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비아이씨(BIC) 2024’는 오는 8월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온라인 전시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 참가작 접수는 경쟁 부문인 ▲일반 부문 ▲신인(루키) 부문 그리고 비경쟁 부문인 ▲커넥트픽까지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아이씨(BIC) 2024’ 전시작은 경쟁 부문(일반, 루키)과 비경쟁 부문(커넥트픽, 퍼블릭인디, 초청 등)으로 구성되며, 선정작은 일반, 신인(루키), 커넥트픽 부문이다. 선정작은 전시를 위한 부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일반 부문'은 오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학생이나 25세 이하의 미취업자를 위한 '신인(루키) 부문'은 4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국내외 인디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빅커넥터즈)의 투표로 선정되는 비경쟁 부문인 '커넥트픽'은 4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다. 이번 '비아이씨(BIC) 2024' 경쟁 부문에 선정된 작품은 다국어 프로그램 '라이브인디'를 통한 게임 홍보 기회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천정숙)은 4월부터 6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강의실 2에서 ‘작가릴레이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출판사와 연계해 신진 작가를 알리고, 부산지역의 독서문화 확산과 출판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4월 24일은 ‘당신만의 고요한 숲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모이핀란드’의 저자인 깊숲과 이나무 작가가 직접 방문한 핀란드 사회의 특별하고 생상한 모습을 전달한다. 5월 29일은 ‘누구나 말 꽃: 삶 말에 깃든 어원을 생각하기’라는 주제로 ‘우리 말 꽃’의 저자인 최종규 작가가 우리 말 사전을 쓰고 엮으며 배우고 익힌 55가지 어원에 대해 알려준다. 6월 26일에는 ‘만화 평론가가 들려주는 만화형식의 역사’라는 주제로 ‘만화형식의 역사’의 저자인 오혁진 작가가 서양 만화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7, 8월에는 호밀밭출판사을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부산 미래 학교 공모전 ‘함께 그려요! 부산 미래 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공동체의 수요를 반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 미래형 교실 리모델링 및 디자인’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간혁신·스마트 교실·그린 학교 등 그린스마트스쿨의 핵심 요소를 포함한 미래형 교육 공간을 가상 설계하는 방식이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입면도·평면도·투시도 중 하나의 형식을 택해 컴퓨터그래픽, 손 그림 등으로 작품을 설계하면 된다. 작품은 내달 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구글폼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최우수·우수·장려 등 13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30만 원 상당, 우수상은 15만 원 상당, 장려상은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부산시 영도구는 연도별 항공사진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는‘항공사진으로 보는 영도의 기록’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항공사진, 영도의 기억을 꺼내다'라는 주제의 작품 전시는 4월 3일부터 6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먼저 영도구청 1층 북카페 영마루에서 4월 3일부터 5일간 전시되며 이후 4월말까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찾아가는 항공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다. 5월 1일부터 7일간 웰컴센터 3층, 8일부터 5일간 문화예술회관 선유갤리리에서 마지막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도구는 1950년도부터 2021년까지 항공사진 영상 18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연도별 항공사진을 천천히 눈으로 짚어 가다 보면 영도구 섬의 형상이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이 보인다. 특히 조도라는 또 하나의 섬과 방파제 등으로 연결된 길이 언제쯤 생겨났는지 알 수 있으며, 지금의 영도와는 사뭇 다른 모습들을 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지역주민과 방문객, 관광객에게 지난 영도구의 변화상을 알리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9월 22일까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지난해 여름, 서울을 뜨겁게 달군 '씬의 설계 :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 in 부산'(Production Design : Scene Architects Build On-Screen Worlds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씬의 설계 :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주최하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미술감독 류성희·조화성·한아름 3인의 작업 과정을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영화의 배경과 소품에 더해 숨어있는 감독의 의도를 세밀하게 구현하는 미술감독들의 프로젝트 디자인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로, 영화의 미학적 성취에 대한 관객의 기대치에 한국 영화가 어떻게 화답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 전시만의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류성희 미술감독이 프로덕션 디자인한 영화 '헤어질 결심' 속 서래의 집이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포토존으로 재현되어, 관람객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 '해준과 서래'가 되어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다. 영화의 장면들을 다각도로 볼 수 있는 3채널 영상실은 벽면을 미술감독들의 대표작으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가치를 담은 굿즈 디자인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은다. 부산디자인진흥원(DCB, 원장 강필현)은 29일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릴 우수한 제품의 굿즈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심벌마크와 브랜드슬로건(부산이즈굿)을 활용해 삶의 질이 높은 ‘시민행복도시’, 문화·비즈니스·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글로벌 허브도시’ 등 부산의 가치를 담은 굿즈를 개발·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부산시와 진흥원은 공모전을 통해 개발된 굿즈를 부산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데 활용하는 한편 오는 8월 중 개관하는 (가칭)‘부산 브랜드샵’ 입점 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 및 부산디자인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1500만원 규모의 상금도 수여한다. 공모분야는 부산 도시브랜드를 활용한 생활소품, 패션잡화, 액세서리, 어린이상품, 문구, 사무용품, 공예품 등 굿즈 제품이다. 우리나라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체’ 혹은 수상작 선정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절차진행이 가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상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은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계획'의 민간 주도 혁신적 건축 디자인 제안 제도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9월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계획'을 발표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들을 하나씩 차례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세계적인 건축가 위니마스(Winy Maas)를 명예자문건축가로 위촉하고 부산 건축디자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 제안으로 이번 세계적인 건축가 기획설계 디자인 공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대상지에는 '세계적인 건축가'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설계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종 건축규제의 완화·배제 ▲기획설계비 일부 지원 ▲절차 간소화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세계적인 건축가’는 민간사업자가 국내·외 건축가 중에서 선정하거나 이번 사업의 보조사업자인 (사)부산국제건축제에서 구성한 인력풀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그들의 설계안이 실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