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식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다대포 유아교육진흥원과 철마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 3~5세 유아, 학부모, 시민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가족 사랑이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놀이와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다대포와 철마 시설의 실내·외 공간을 활용해 ▲놀이 체험(놀이이음) ▲문화예술 공연(문화이음) ▲다양한 체험 부스(상상이음)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다대포 소재 부산유아교육진흥원은 실내체험장 놀이, 도전! 우리들의 미니 올림픽(실외 체육놀이)과 ‘어린이 뮤지컬’, ‘신나는 댄스파티’공연을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통해 유아와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철마에 위치한 유아놀이체험센터에서는 ‘꿈꾸는 마술상자’, ‘우리나라의 멋 태권무’공연을 준비하고, ‘반려식물 심기’, ‘연필꽂이 만들기’, ‘키다리 아저씨가 만들어 주는 풍선 선물’ 등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부스를 다채롭게 운영한다.
축제 참여 희망자는 4월 22일 오전 9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꿈과 기쁨을 선사하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배움과 즐거움의 장을 계속해서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