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豊 발행인 우리 영도의 남고등학교가 결국 폐교로 결정났다. 부산교육청이 신청한 부산남고등학교의 신설대체이전 계획에 대한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가 지난 10/27 통과된 데 이어, 11/30까지 행정에고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제출 절차를 거쳐, 12/2 "총 32건의 제출의견 검토결과 '부산남고등학교 신설대체이전에 대한 계획 변경 없음'을 공표한 것이다. 한마디로 주인을 무시한 머슴들의 졸속행정의 결과고, 선출직 머슴들의 무능의 결과다. 주인을 무시한 졸속행정의 결과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학부모 여론조사는 작년재작년에 이미 졸업한 2020년 재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했던 것으로, "현재 재학중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시 여론조사를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10/12 국정감사가 끝나기 무섭게 중앙투자심사를 진행한 것을 이른다. 10/12 부산교육청 국정감사에서 문정복(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하지마시고, 주민들과 충분하게 협의해서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하라"'며 소통부족을 질타했으며, 이에 하윤수 교육감은 "공청회를 열고 협의하겠다"고 밝혔었다. 국감에서 밝힌대로 하윤수 교육감은 중투심사통과 하루전날인 10/2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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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동삼동 파크골프장- 5개 클럽ㆍ68명 출전 남자우승 : 전영익(영도클럽) / 여자우승 : 송경옥(등대클럽) / 단체전우승 : 영도클럽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2회 영도구청장배 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1/15(화) 동삼동 9홀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어울림파크골프대회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참가하는 대회로 올해로 2번째이며, 이번 대회에는 영도소재 5개 클럽에서 68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18홀 라운딩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시상은 개인전은 남여 각각 1~3등에게, 단체전은 남여 각각 1~5등에게 삼품이 수여됐다. 이날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은 전영익(영도클럽) 선수와 송경옥(등대클럽) 선수가, 단체전 우승은 영도클럽이 차지했다. ▲著作權者 영도독립신문 複製再配布許用 出處明記 ▼첨부파일을 클릭하시면 지면기사의 실물편집을 볼
영도지역 문화예술활동의 産實 예 모 갤 러 리 소통과 공감, 감동과 힐링의 창작공간 청학동은 학이 남쪽으로 날아가는 형상에, 숲이 우거진 일대가 청청(靑靑)해 신선이 타는 학(鶴)을 닮아 이름 붙여진 동네다. 이곳 청학동 골짜기 구불구불 단독주택들이 다다다닥 붙어있는 경사진 주택가 골목에 영도만의 특별한 문화예술 공간 - 소통과 공감, 감동과 힐링의 창작공간 - 예모갤러리가 있다. 예술을 배우고 소통하다 예모갤러리에 들어서면 나지막한 담장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 놓은 마당 곳곳에서 예모갤러리의 예쁘장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그림으로 인생을 나누고 삶을 향기롭게’라는 예모갤러리 답게 작업실과 거실이 있는 1층은 늘 차향이 감돈다. 시와 음악, 그림, 차와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임을 가지며 소통하기 때문이다. 1층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유화, 시화, 부채, 캘리그라피, 벽화, 핸드아트소품 등의 예술품은 여느 갤러리 못지않게 풍성하다. 2층 강의실과 실습실에서는 요즘 그림·예술 트렌드를 반영한 수업이 이뤄진다. 솔리드캘리아트, 예비 작가반, 원데이클래스, 캘리그라피 강좌를 비롯해 디카시 아카데미가 열리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http://www.hdh.co.kr/gnuboard/
/ 영도문화도시센터 http://ydct.or.kr
부산국가지질공원-태종대 ▶부산지오파크 https://www.busan.go.kr/geopark/taejongdae
安 豊 발행인 "영도구 밖으로 학교이전은 폐교다!" 남고폐교 반대운동에 영도주민들이 또다시 들고 일어섰다. 현수막 내걸고 피켓시위에 이어, 교육청앞 반대집회에 기자회견에 전단지 뿌리고 차량스티커 배포에 서명운동까지 재차 나설 계획이다. 재작년 2020년 영도주민들의 반대로 중단됐던 부산교육청의 '부산남고 강서구 이전 정책'의 재추진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지난 8/9(화) 부산교육청의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이달 10월 중에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부산교육청의 '부산남고 강서구 이전 정책'은 발상부터가 현실을 무시한 탁상행정의 표본이자, 억지와 모순과 오류 투성이다. 영도 소재 학교를 영도구 관내가 아닌 강서구 - 바다 건너 산 넘고 또 강 건너 전혀 다른 동네인 강서구 명지 (교육지원청 소속도 다르다. 영도구는 서부지원, 강서구는 북부지원)-로 옮기는건, 영도구에서 학교가 없어지는 '폐교'인데도 '이전'이라 우기고... 주민 수가 줄어 학생 수가 줄고 그 바람에 학교를 없애면서, 그 폐교부지에 복합스포츠문타운을 건립하면 외지인들이 대거 몰려와서 영도주민들 부자될거라고 둘러대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학부모 여론조사는 작년재작년
노인주간보호센터 영도구 효 어르신데이케어센터 노인주간보호센터란, 65세 이상의 어르신 또는 65세 미만의 노인성 질병을 가지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낮시간(晝間) 동안 보호하고 재활서비스와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어르신 유치원'을 뜻한다. 노인들의 삶의 질에 대한 실효적 방안이 각성되면서 10년 전부터 전국에 확산되기 시작한 노인주간보호센터는 부산에만 23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도구에는 현재 10곳이 운영되고 있다. 영도초등학교 앞 영선1동주민센터 옆에 소재하고 있는 '영도구 효 어르신데이케어센터'는 대지 105평ㆍ건평 300평의 4층 건물로, 1층에 사무실과 사물함 2층은 생활실과 식당 3층은 안마의자 족욕기 엘라핏 등의 운동과 휴식공간으로 꾸며져 있으며, 5층 옥상엔 하늘정원과 걷기트랙 및 카페가 조성돼 있다. 특히, 노인들이 대부분의 일과를 보내는 2층 생활실은 매일 새로운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노래교실 레크레이션 웃음치료 컵타 섹스폰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돌봄(케어) 이용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이며, 매주 일요일과 설날 및 추석날만 휴무고 그외 토욜과 공휴일은 평일 처럼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대부분
파크골프란 "공원잔디에서 소규모로 하는 골프경기"라 보면된다. 파크골프(park golf)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이며, 기존 골프와 달리 골프채(클럽)를 한가지만 사용하는게 특징이다. 경기방법은 기존 골프와 거의 같다. 첫 홀에서는 가위 바위 보 등의 방법으로 순서를 정하고 이후의 홀에서부터는 이전 홀에서의 성적 순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각 홀의 시작 지점에서 공을 쳐서 홀컵에 공을 넣어야 하는데 경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승리한다. 홀은 파3(40~60m)가 4개ㆍ파4(60~100m)가 4개ㆍ파5(100~150m)가 1개가 있는데,총 9개의 홀을 2번 돌아서 18홀 게임을 진행한다. 보통 4인1조로 경기를 진행하지만, 1명 또는 2~3명도 가능하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엄마와 아빠 자녀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3세대 스포츠로 불리며, 장애이들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경기로 각광 받고 있다. 파크골프는 1984년 일본 홋가이도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홋가이도에는 600여 개의 파크골프장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일본에서는 노인들이 게이트볼 대신에 파크골프를 더 많이 즐기는 추세이며,하와이ㆍ호주ㆍ중국ㆍ미주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