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2동 청년회는 지난 6월 7일 저녁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하절기 여름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및 취약지역 범죄예방을 위하여 야간 자율방범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회는 학교 주변 및 태종대 유원지 등 관내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하며 회원을 3개 조로 편성하여 6월부터 8월 말까지 주 1회 야간 방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흥철 청년회장은“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관광지 및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 방범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삼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동삼2동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은 지난 6월 2일 ‘동물보호사’일일직업체험을 위해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유기 동물 보호기관인‘부산 동물보호 센터’를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동물보호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유기된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는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돌보는 경험을 해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현실적인 진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영도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및 센터 종사자들은 보호소 내 유기견, 유기묘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견사 청소, 배변패드 정리, 설거지,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버림받은 동물들이 너무 많아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일은 소명을 가지고 해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도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지난 6월 7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소불고기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 여성회 회원들이 복지관 직원과 함께 힘을 모아 봉사했으며,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 전골 특식을 배식하고 떡, 과일, 과자 등이 담긴 간식꾸러미를 어르신 130여명에게 제공했다. 정문영 회장은“오늘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도구협의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불고기데이, 도시락 밑반찬 배달, 급식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도구 동삼2동 청년회는 지난 6월 4일 영도구 청년연합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청년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작업이 이뤄졌으며, 도배 및 장판 교체, 씽크대 수리, 청소 등 전반적인 수리를 통해 열악한 생활환경에 거주하는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과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집수리를 받은 대상 가구는“형편이 어려워 집수리는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오래되고 낡았던 집을 새 집처럼 고쳐준 청년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흥철 회장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인 '공공프로필' 계정을 개설․운영 한다고 5일 밝혔다. 영선2동은 그 동안 임시계정 및 당근마켓 동네소식을 통해 각종 복지정보, 구정소식 등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제공 해왔으나‘당근마켓 공공프로필’기능이 오픈됨에 따라 행정 복지센터 공식채널을 운영하게 됐다. ‘당근마켓 공공프로필’은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각 지역의 공공기관들이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책이나 소식을 알리고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공식 소통 채널로, 당근마켓 공식 인증 마크 표시가 붙어 주민들로 하여금 공공기관의 공식 소통채널임을 구분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공프로필에서 발행하는 소식은 해당 관내 지역민들에게 노출된다. 홍성호 영선2동장은“당근마켓은 누적가입자 수 3000만명이 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역생활 어플리케이션으로, 공공 프로필 운영을 통해 시공간 제약없는 활발한 소통창구를 마련 하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생활정보 및 복지정책 제공 등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통한 ESG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부경대 봉사동아리 절영회와 함께 지난 6월 4일 국공립 봉래어린이집 노후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는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했으며, 벽화 주제는 어린이들의 꿈을 표현한 ‘꿈의 동산’으로 동물들이 기차를 탄 모습과 무지개, 구름 등 다채로운 그림을 그려 아이들의 정서발달 등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더불어 다소 무거웠던 어린이집 인근 골목 분위기도 한층 밝은 이미지로 개선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자원봉사자들은 최고기온 28도가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어린이 주민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마음으로 웃음을 잃지 않고 힘차게 붓질을 해나갔다. 특히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 바탕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와 봉래어린이집 등의 지원이 있어 더욱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다. 절영회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꿈의 동산 벽화를 바라보며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커가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고, 어린이집 관계자는 “골목의 작은 변화를 시작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오는 마을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절영회는 낙후 지역 벽화 장소를 발굴하여
동삼3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6월 5일 그린힐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에게 색종이 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동삼3동 자원봉사캠프 이정숙 캠프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고 또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뵈니, 감사하고 뿌듯한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도구 소재 불심사에서는 지난 6월 2일 손수 손질하여 만든 삼계탕 밀키트 30인분(30만원상당)을 남항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관내 영양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불심사는 남항동 대표 복지 특화사업인 『정(情)나누기 사업』에 이웃돕기 성품(두유, 김치, 백미 등)을 2022년 9월부터 9회 1,430천원 상당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남 남항동장은 “남항동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불심사 신자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2023년도 고용우수기업’ 15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고용우수기업’은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선정된 기업은누적 총 276개 사이다. 신청 조건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총망라한 산업 전 분야에서 부산시에 본사 및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2022년도 말 기준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지난 2월 공모에서 84개 사가 신청했으며, 시는 서류심사, 현장평가를 거치고 지난 5월 17일 선정심의위원회에서 15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은 ㈜오토닉스, (주)동성모터스 2개 사,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은 ㈜지씨, 푸드팡 주식회사, 한선엔지니어링(주), ㈜지엠네트웍스 4개 사, 종업원 100인 미만은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영도구 신선어린이집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지난 5월 31일 제1회 신선플리마켓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 100만원 전액을 신선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20일 신선어린이집에서 주최한‘제1회 신선플리마켓’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원생들과 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으로부터 전달받은 기부금은 신선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송명정 원장은“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뜻을 함께하여 마련된 기부금으로 우리 마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준 신선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의 마음에 가슴이 따뜻해진다.”며“고맙고 소중한 마음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