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계·협력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장관상과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단위로 처음 실시했으며, 136건 중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응사업 10건, 연계협력 7건이 겨루는 최종심사에서 연계협력 분야 최우수상으로 결정됐다. 영도구의 사례는『위기가구 발로 뛰며, 찾는다! 복지등기 시범사업』으로 우편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4월 영도구, 부산지방우정청, 우체국공익재단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위기가구의 사망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1인 가구의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해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나, 복지등기 시범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에 해소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대상으로 동삼희망마을 다목적실에서『건강한 가족밥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가족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고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드림스타트 부모 및 양육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밥상 위의 지구살림 양념자립’이라는 주제로 지구환경을 지키면서 우리가족 건강을 지키는 먹거리에 대한 강의와 함께 다양한 채소를 기본으로 보리밥, 황태채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전통 집장 만들기도 몸소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부모들은“건강한 식재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가족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부모들의 관심사와 필요를 잘 살펴서 앞으로도 양질의부모 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4일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타고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투어코스는 영도구 내 주요 관광거점을 포함했으며 영도관광안내센터에서 집결하여 흰여울 문화마을 – 중리 노을전망대 – 태종대 유람선 승선체험 – 봉산마을 – 봉래시장, 남항시장(도착)으로 편성했으며 10:00부터 17:00까지 약 7시간 소요됐다. 또한 이번 투어는 봉산마을에서 ‘꽃차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어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팸투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팸투어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제31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2022년 새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부산지역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부가 시·도 총액예산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제출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 타당성 검증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부산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수영구 망미1동(지역특화재생), 영도구 신선동(우리동네살리기), 해운대구 반송1동(우리동네살리기)이다. 부산시는 특광역시 중 최다 선정 및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국토부에서는 새정부의 도시재생 추진방안으로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성과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개편코자, 기존 5개 사업유형을 '경제재생','지역특화재생' 2가지 유형으로 통·폐합했다. 먼저, 부산시는 수영구 망미동(101,000㎡) 'Go 망미! Play 망미! Stay 망미!' 사업에 총 369억 원(국비 120억 원)을 들여, F1963, 비콘그라운드, 망미단길, 수영 사적공원에서 동래 고읍성까지 지역 고유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해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15분 동네 생활권 특화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골목상권
영도구 평생학습관 소속 동아리 더채움 평생학교가 지난 12월 9일 영도구 평생학습관 남항분관에서 ‘제8회 더채움 평생학교 졸업식&성과공유회’를 열었다. 더채움 평생학교는 저학력취득자를 위해 무료로 학력보완 교육을 운영하는 지역 학습동아리로 초‧중‧고졸반이 운영되어 2014년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7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날 행사는 더채움 평생학교의 자원봉사가 기부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생은 올해 고등학교 검정고시 자격을 취득한 구**(68세)씨가 영광의 수상자가 됐다. 배혜리 회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이 이루어져 많은 학습자들에게 끝없는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채움 평생학교는 상시 모집 중이며 누구든지 배움에 대한 열망이 있는 학습자는 영도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도구는 검정고시 자격취득과 더불어 다양한 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장애인, 이주여성, 중·고령자 등 학습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부산남고등학교 신설대체이전 중앙투자심사 통과 https://blog.naver.com/ldek3525/222910268538
https://busanmbc.co.kr/article/6Nk_uE_w2S0zJi0QXl
https://search.daum.net/search?w=tot&DA=UME&t__nil_searchbox=suggest&sug=&sugo=15&sq=%EB%B6%80%EC%82%B0+%EB%82%A8%EA%B3%A0&o=3&q=%EB%B6%80%EC%82%B0%EB%82%A8%EA%B3%A0+%EC%9D%B4%EC%A0%84
영도문화도시센터는 부산 영도 동삼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P.ARK (피아크)에서는 2022년 한해 영도문화도시센터가 진행한 문화정책사업을 마무리하며 기획 전시를 진행 중이다. “떠올린 생각이 현실이 되는, ㅈㅊ연구소”는 영도문화도시센터 시민추진위원회(영도가치위원회)와 구민이 함께 참여한 다양한 정책사업이 전시형태로 만들어졌다. 이번 전시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정책을 연구의 소재로 쉽게 풀어내어 정책에 대해 구민들이 느끼는 문턱을 낮추는 데에 의미가 있다. 관객들은 일일연구원이 되어 교육, 문화예술, 일자리, 복지 등 정책 분과별 항목과 영도구의 도시·비전으로 이루어진 항목들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책 구성과 영도구의 비전에 대하여 학습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공명성, 박시호 작가(쉬는시간)의 기획으로 만들어졌다. 이들은 수중 연구소의 연구원이 되어 일련의 과정 속으로 관람객을 안내한다. 중리 해변에서 직접 채집한 해양쓰레기를 활용한 설치작업으로 전시장의 내부를 바다 속 어항처럼 연출하여,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편견 없이 정책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간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한다. 정책분석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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