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산영도지구위원회(회장 최규덕)는 지난 6/27(화) 중구와 영도구에서 청소년 마약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부산 중구 광복동 및 롯데백화점 앞과 영도구 남항동 영도경찰서 앞 및 인제병원 앞에서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약은 힙합이 아닌 인생의 루저입니다"는 현수막을 펼쳐 들고 학생과 시민들에게 홍보기념품을 나눠줬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산영도지구위원회(회장 최규덕)는 지난 4/24(월) 영도구 동삼동 아미르 공원 입구에서 청소년 마약 예방 선도 활동 전개했다. 2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한 이날 선도 활동은 "폭력은 한순간 상처는 영원히" 라는 현수막을 펼쳐들고, 학생과 시민들에게 기념품 500점(스마트 터치 볼펜.형광팬)을 나누어 주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산영도지구위원회(회장 최규덕)는 지난 5/23(화) 부산지방검찰청 6층 회의실에서 청소년 마약 예방 선도 활동에 따른 대책 회의를 가졌다. 여성아동 범죄 조사부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소년 전담검사 마약 전담검사 및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산지역 최강호 회장과 박성근 부회장 및 부산 각 지구 회장단 (중구 최영규ㆍ영도구 최규덕ㆍ동구 윤충일ㆍ진구 변원순ㆍ동래구 김성국)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지난 4월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도구 일대에서 주요 관광지와 로컬 카페를 연계한 테마형 도보 투어 '부산에 찐심인 너를 위한 투어'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부산 관광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화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도 테마형 도보 투어(이하 ‘도보 투어’)는 권역별 특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로컬 카페로 관광객의 집중을 받기 시작한 영도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이다. 도보 투어는 영도의 주요 관광지를 세분화해 총 4가지의 테마로 운영된다. 먼저, 커피 그 자체에 관해 관심 있는 관광객들을 위한 ▲‘커피에 진심’ 테마에서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과 월드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근무하는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에서 커피 해설(도슨트)을 청취할 수 있다. 다음으로, ▲조금 더 특색있는 레트로 감성을 원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방에 진심’ 테마에서는 깡깡이마을의 역사 이야기와 마을 내부에 위치한 양다방을 체험할 수 있다. ▲영도의 풍경에 더욱 초점을 맞춘 ‘사진에 진심’ 테마에서는 흰여울문화마을의 바다를 배경으로 커피를 마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0일 봉래동 물양장 입구 대선조선 노후 외벽 약 60m 구간에 최근 커피테마거리 조성과 관련한 볼거리 제공 및 환경정비를 위해 벽화를 조성했다. ‘커피와 바다’를 주제로 한 이번 벽화는 영도구 자원봉사센터, 반딧불 봉사단, 부경대학교 봉사동아리 절영회, 영도청년주식회사 등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조성됐으며, 많은 방문객이 찾는 커피테마거리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진 봉래1동장은“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 및 기관에서 함께하는 멋진 벽화를 조성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가 될 커피테마거리에 볼거리 가득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영도희망교육지구’는 오는 11월까지 영도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마을 강사와 함께하는 ‘보물섬 영도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체험처를 발굴하여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영도구 관내 초등학교 12교, 중학교 3교, 고등학교 2교 등 17교의 학생 1,861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들 학교에 마을 강사, 이동 차량, 체험비, 워크북 등을 지원한다. 주요 체험처는 태종대, 영도대교, 흰여울문화마을, 조내기 고구마역사관, 봉산마을 예술작가 작업공간 등이다. 이에 앞서 영도희망교육지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44시간의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부모·마을활동가 등으로 구성한 마을 강사를 양성했고, 이들이 ‘보물섬 영도 알기’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 주체들이 상호협력하는 교육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마을의 교육공동체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부산시는 제8회 부산원도심활성화 축제 '부산 고(Go) 페스티벌'이 개최(5.20.~5.21.)되는 가운데, 축제 기간 외에도 원도심의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마음껏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의 다양한 골목길 중 전포공구길과 망미골목, 봉산마을 마실길을 ’21년, ’22년 각각 선정해 부산의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한 바 있다. 지난해 선정된 ▲영도 '봉산마을 마실길'에는 부산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영도 봉산마을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원도심, 영도의 곳곳을 즐길 수 있는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6월 초부터 10월까지 ▲야호(夜好) 봉산 투어, BBB(베리, 봉산, 버스) 체험 투어, 2030 불토 야경투어를 매주 금․토요일 1박 2일 또는 당일 상품으로 운영해 봉산마을 블루베리 체험 및 숙박, 흰여울 문화마을, 깡깡이 예술마을, 봉래동 물양장 커피특화거리 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봉산마을 자유투어 및 영도-봉산 스탬프 투어의 경우 영도 주요 관광지 방문 후 스탬프 인증 시 기념품 및 영도 주요 관광지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
부산 영도구는 지난 5월 16일 부산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내 인구감소지역인 동구, 서구와 함께 인구감소 공동 대응을 위한 생활권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을 비롯하여 공한수 서구청장, 김진홍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고, 인구감소지역의 주민 생활 편의증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세부적으로 생활권 연계를 통한 유휴공간 공유 사업의 단계적 추진, 생활권 전체를 포괄하는 통합 관광코스 개발 사업의 단계적 활성화, 생활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 협의체 구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는 정기 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실무협의를 지속하고 내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재 구청장은“3개 구가 인구감소대응이라는 공통의 목표하에 관광분야에서부터 향후 육아, 교육, 복지 등의 기반시설 활용까지도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자”며 “이번 협약식이 영도구, 서구, 동구 이렇게 3개 구만이 아니라 우리 부산의 미래를 함께 꿈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영도 문화로 빛센터 조성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15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해양수산부의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중 영도구 항만개발사업 계획의 전면 수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지영 부의장 등 영도구의회 7명 전 의원이 참석하여 항만개발사업에 대한 반대의 뜻을 강력하게 내비쳤다. 영도구의회 의원들은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중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신설 계획, 부산항 북항 파제제 축조공사 계획, 동삼동 연구조사선 부두 신설 계획의 세 가지 사업은 해양 문화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영도구의 발전을 저해하는 동시에 여러가지 폐단이 발생할 것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영도구 청학동 항만에 선박 508척을 계류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청학동 재해방지시설 신설 계획’에 대해서는 ‘바다에 둘러싸인 천혜의 해양환경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관광자원을 개발하려는 영도구의 정책방향과 명백히 대치되는 계획’이라며, ‘영도구가 지향하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서의 도시 정체성과 상충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 ‘영도구는 21년 행정안전부가 공시한 인구감소 지역 중 하나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투입되는 상황인데 해당 사업들은 도리어 영도 인구감소와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5월 3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시의회를 방문하여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안재권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시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중 타지역에 계류중인 선박을 포함해 총 508척의 선박을 청학동 앞바다에 계류시킨다는 계획과 아미르공원 일원 연구조사선 부두 신설계획이 포함되어 있는 영도구 관련 사업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부산시의회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경민의장을 비롯한 영도구의회 의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본 사업이 추진될 경우, 첫째,‘21년 행정안전부가 공시한 인구감소지역인 영도구는 이른바 노후선박주차장으로 전락하게 되어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시도됐던 모든 노고들은 무의미하게 될 것이고, 둘째, 영도주민의 대표 바다 조망권이자 주민 휴식공간인 아미르공원의 가치가 훼손되며, 셋째, 영도구가 지향하는 해양문화관광도시와도 상충되어 영도의 도시발전을 더욱 퇴행시킬 것임이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영도는 신해양산업거점 조성을 위한‘영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이 계획 중인데 그 부지 인근에 노후선박 계류장이 들어오는 것은 부산시의 계획과도 대치됨을 강조했다. 이에 부산시 관계자 역시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