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지난 11월 30일 이송도경로당(향토길 12)에서 관내 어르신 70여분을 대상으로 사랑과 공경의 떡국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회원들은 정성껏 손수 준비한 떡국 및 다과를 관내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겨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연자 위원장은 “영도중앙새마을금고의 지원과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배부르게 드시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홍성호 영선2동장은“지난 코로나19로 떡국떡 나눔 행사로 대체됐던 떡국데이가 4년만에 재개되어 매우 기쁘고, 연말을 맞이하여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가득 담아 음식을 준비해 주신 위원분들과 자리를 빛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매년 연말에 떡국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지역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9일 태종대권 관광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의장, 양준모 부산시의원 등 내빈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는 해양힐링로 55(상부정류장), 태종로836번길 55(하부정류장) 일원 총 3,949㎡으로 총 사업비 120억 원이 투입됐다. 영도구는 2019년부터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의 조성사업을 시작해 사업 타당성 용역, 부지매입 등을 거친 후 2022년 5월 착공하고 1년 7개월여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에는 중리해변을 가로지르는 653m 짚와이어와 태종대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카페, LED 채널에서 구현되는 미디어아트 등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고 기존 관광시설에서 경험 할 수 없는 차별화된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는 태종대로 대표되는 영도 관광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태종대 해안관광연결도로와 함께 태종대권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
부산시는 '영도 노후공업지역 시범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됨에 따라 북항 3단계 항만재개발 사업 및 영도 영블루벨트 조성사업의 추진 기반이 본격 마련됐다고 밝혔다. '영도 노후공업지역 시범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의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2021년 토지비축사업을 통해 조기에 부지를 확보하면서 사업 시행의 물꼬를 틀었다. 시범사업 부지는 영도구 청학동에 위치한 (구)한국타이어 부산공장 부지(A=89,578㎡)로 북항 3단계 항만재개발 구역에 포함돼 있다. 또한 청학동·동삼동에 위치한 노후 공업지역 재생사업(영블루벨트 조성, 약 50만㎡)을 위한 앵커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부지다. '영도 노후공업지역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산업·주거·상업·문화·친수시설이 융합된 해양신산업 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영도 영블루벨트 조성사업의 성공은 물론 북항 3단계 항만재개발 사업의 조기 시행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예타 통과는 주력산업인 조선업 등의 침체로 인한 공업지역 유휴화와 인구감소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영도구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부산시는 부산의 산업지도가 권역별 혁신클러스터가 빼곡히 그려지며,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새롭게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대한민국의 성쇠를 이끌었던 서부산권 제조업과 동부산권 해운대·센텀의 관광·정보통신(IT) 산업이 부산 산업지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이제는 디지털과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색으로 곳곳이 새롭게 덧칠되고 있다. 동부산-원도심-서부산 곳곳에서 기존 주력 산업과 연계한 미래산업 혁신클러스터가 새롭게 조성·확장되고 있으며, 클러스터별 산업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신산업의 멜팅팟(Melting Pot, 용광로)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부산 전역에 새롭게 그려지고 있는 신산업 5대 혁신클러스터는 세계적(글로벌) ‘그린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과 디지털 전환 중심의 미래 핵심 신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지역별로 뚜렷한 개성을 지닌 산업군을 더욱 고도화하고, 주변의 지리적 이점과 연계한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집적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동부산권은 기장군 쪽으로 북동진하며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등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새롭게 창출함과 동시에 디지털 혁신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기장권역의 방사선의과학·이-파크(E
부산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구체화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청동초등학교 어린이 사망사고를 계기로 '어린이통학로 종합안전대책'(5.22.)을 발표하고 통학로 안전시설 정비기준 마련, 연차별 사업계획 수립 및 재정 확보를 위한 관계 기관 협의 등 통학로 안전대책의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수립한 '어린이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후속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오늘(19일) 오전 10시 30분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선다.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교육청 및 영도구 관계자 등이 함께 영도구 청학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통학로 안전대책에 대한 추진사항과 청학초 통학로 개선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그간 준비한 '어린이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의 구체적 시행방안을 발표한다. 4년간 총 632억 원의 예산을 들여 850여 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불법주정차 씨씨티비(CCTV), 시인성 강화, 보도 및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별로 ▲씨씨티비(CCTV)는 109곳에 38억 원 ▲시인성 강화는 937개 사업에 266억 원 ▲보
영도구의회는 제329회 임시회 제4차 행정기획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김기탁 의원(청학2동, 동삼1․2․3동)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 됐으며,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의원이 발의한 “영도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남성 공무원의 ‘임신검진동행휴가’ 를 허용한다는 내용 등이 신설됐다. 현재 여성공무원은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임신기간 중 검진을 위해 10일의 범위에서 임신검진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남성 공무원도 배우자가 임신검진을 받을 경우 동일한 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임신 중인 배우자가 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할 경우, 검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 나아가 저출생 문제 해소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5년 이상 10년 미만 근무한 공무원에게 장기재직휴가 규정을 신설하고, 군입영 가족대상 유급휴가를 확대 실시하는 등의 내용도 포함되어있다. 본 조례 발의자인 김기탁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가 조성되고, 저연차 직원의 근로의욕 고취와 직원들의 복지 향
부산시 영도구의 명실상부한 대표축제인‘제31회 영도다리축제’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아미르공원(동삼동 국립해양박물관 옆), 영도대교 일원에서‘어제와 오늘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대면방식에 맞춰 지난해 보다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준비하여, 문화관광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제31회 영도다리축제는 친환경·저탄소 등을 키워드로 리플렛을 제작하지 않고, 친환경 생분해 용기를 사용하여 ESG를 실천하는 관광축제를 기획했다. 먼저 첫째 날인 10월 13일 낮에는 부산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영도다리와 영도다리축제와 관련된 다양하고 재밌는 추억을 그려보는'영도다리축제 그림그리기대회'를 개최하고, 이어서 개막식 및 초대가수 축하공연(홍경민, 고현주)과 함께 화려한 해상불꽃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다리로 하는 가위바위보 게임인'영도다리야!'게임, 영도대교 도개시간에 맞춘'도개퍼포먼스'(영도다리 위 개최/군악대‧풍물공연), 영도지역 예술인들의 무대'Local star in 영도', 대한민국 스타강사인 최태성 강사와 함께하는'영도다리강습소', 시원한 가을바람과
영도구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월 19일 지역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가위손, 행복한 미용실』을 운영했다. 이날 활동은 봉래1동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나누美 이·미용 봉사단’회원 4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자주 찾아뵐 수 없는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과 함께 다과와 음료를 대접하는 등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김장순 나누美 이⋅미용봉사단장은“이·미용 봉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자원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진 봉래1동장은“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큰 도움을 주신 나누美 이ㆍ미용 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도구 동삼동 소재 ㈜대도하이젠 수소충전소에서는 지난 9월 13일 제424회 영도 아카데미 행사에서 지역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상생기금 1,200만원을 후원했다. 동삼동 수소충전소는 2022년 환경부의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사업’에 선정되어 설립한 충전소이다. 향후 수소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기술사업인 만큼, 영도구의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상생기금으로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700만원을 후원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영도문화원에 영도다리축제 후원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도경민 대표는“앞으로 영도 지역발전 및 수소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구민들에게 수소충전소의 안정성 및 긍정적인 인식이 심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한 구정에 적극 협력하여 영도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청첩장 https://theirmood.com/card/S2OdNbUOq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