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신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9월 1일부터 신선행복나눔터 1호점에 이어 신선행복나눔터 2호점을 개소한다. 신선행복나눔터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주민 스스로 만드는 나눔 공간으로서 작년 9월에 신선행복나눔터 1호점을 개소했고, 올해 2호점(행복빨래방&나눔마켓)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행복빨래방’은 세탁기와 건조기 각 2대가 구비되어 무료세탁 지원으로 주민의 위생과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며 ‘나눔마켓’은 기부 및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반기별 영양 취약대상에게 필요한 물품을 자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해석 민간위원장은“이번 2호점 개소를 통해 나눔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일상생활 속 편의를 향상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희식 신선동장은 “주민과 주민을 잇는 신선행복나눔터는 주민의 돌봄과 소통의 공간이자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9월 개소한 신선행복나눔터 1호점은 행복빨래방과 나눔냉장고 운영을 통해 약 월 100세대에 지역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프로그램 '튼튼정보통 건강공부하리'사업을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도구 보건소의 구강보건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치매안심센터와 영도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지역주민 중 만성질환자와 만성질환에 관심이 있는 15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교육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노인구강건강관리(의치관리, 구강건조증, 치주병 예방), 건강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예방교육, 치매 예방관리 교육 및 예방 체조, 치매파트너 교육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우울척도 검사로 매 회차마다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의 전달 및 자발적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 할 것이다.”고 전했다.
청첩장 https://theirmood.com/card/S2OdNbUOqL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봉래2동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건강한 여름나기 홑이불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10세대를 선정하여 홑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법 및 무더위쉼터 이용 등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손우성 위원장은“무더위에 노출된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홑이불 나눔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16일 비슈어 컴퍼니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화장품(2,1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화장품은 선크림, 텐션크림, 기초화장품 등 1,002개로 선크림과, 텐션크림은 야외 활동이 잦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영도구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 대상자 400여명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외의 기초화장품은 영도구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비슈어 컴퍼니 이인희 대표는“긴 장마 뒤 무더운 폭염에 지친 어려운 이웃에 작은 위로가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헀다.
부산시 영도구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비경제성 재활용품 수거를 활성화하여 친환경도시 영도를 조성하기 위하여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거점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 설치된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거점은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 학교, 대형마트 등 130여 개소였다. 우리구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관리가 용이한 금융기관 및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설치에 동의하는 기관에 대해 폐건전지 및 폐형광등 수거함을 확대·설치했다. 이번에 확대 설치한 기관은 관내 새마을금고 5개소와 부산은행 청학동점, 영도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 노인복지관분관 등 8개소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의 분리배출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도구에서는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 오후 2시~6시에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종량제봉투 및 롤휴지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도 연중 추진하는 등 자원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부산시는 도로명을 중심으로 부산의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는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중‧동구 이순신대로 ▲중구 비프광장로 ▲서구 송도해변로 ▲해운대구 달맞이길 등 부산 대표 명소가 위치한 도로명 56개 구간에 대한 유래와 그 길에 얽힌 역사‧문화 등을 인근 관광명소 161곳과 함께 소개한다. 시는 2018년부터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을 매년 발간해 왔다. 특히, 부산을 방문한 여행객이 부산의 매력을 한층 자세히 느껴볼 수 있도록, 이 책의 앞부분에는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걷기 여행길인 ‘부산 갈맷길 10선’과 ‘부산시티투어 버스노선도’ 등이 수록됐다. 아울러,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하여 낯선 길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달라지는 주소제도도 상세히 수록돼 있다. '부산형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은 시티투어, 관광안내소, 시, 구‧군 민원실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부산시 누리집 전자책에서도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 전자책 주소 https://book.busan.go.kr/html/ 임경모 부산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도로명 스토리텔링 여행 북이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영도구 동삼2동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월 1일 하리경로당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콩국수 점심을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무더운 여름철 콩국수, 과일, 떡, 다과 등 정성이 담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희 새마을부녀회장은“폭염이 이어지는 요즈음 어르신들께 시원한 한 끼를 대접하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80618391763536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는 정당현수막에 대한 제도 개선을 마련하라는 건의안이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채택됐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8일 제31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정당현수막 설치 제도 개선을 위한 법령 정비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2022년 12월 시행됨에 따라,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 광고물 등을 표시·설치하는 경우에는 허가·신고 및 금지·제한에 관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다. 하지만 정당현수막이 가로수, 전봇대는 물론 교육시설과 주거지역까지 장소를 불문하고 게시되어 시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와 신호등을 가려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천에서는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정당현수막 게시용 끈에 목이 걸려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고, 경북 포항과 전북 김제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가로등에 걸린 현수막에 압력이 가해져 가로등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리고 현수막 제작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현수막 소각 과정에서 온실가스와 다이옥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