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새마을회는 지난 5월 24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도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남)를 주축으로 아침 일찍부터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등 세탁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했으며, 이동 세탁 차량에서 깨끗이 세탁‧건조한 후 직접 가정에 돌려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영도구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마련한 사랑의 성품을 관내 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하여 한층 더 빛나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박정남 영도구새마을부녀회장은“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쾌적한 세탁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 이번 봉사활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유광희 영도구새마을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과 성품 전달에 애써준 영도구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더 나은 영도구를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영도구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5일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청학1동을 만들고자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도구 동삼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23일 동삼그린힐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손길 찾아가는 이, 미용 봉사'행사를 개최했다. 미용전문가인 부녀회원은 어르신 10여명에게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나머지 부녀회원들은 준비한 떡, 과일 등의 다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동삼3동 새마을부녀회 안혜숙 회장은“그 동안 코로나19 인해 이런 행사를 제대로 실시할 수 없었는데,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스럽다. 앞으로도 동삼3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3일 관내 저장강박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개선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도구자원봉사센터, 자매의품격 봉사단, 영도구 일사천리봉사단, 절영‧와치 종합사회복지관,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수년간 방치되어온 가구 내 생활쓰레기와 대형폐기물 8톤을 수거하고,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자매의 품격 여은정 단원은“좁은 집에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쓰레기를 쌓아두면서 생활하는 저장강박세대가 종종 있다.”면서“앞으로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도구 관계자는“도움이 필요한 가구의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느낀다.”며“재발방지 및 대상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비스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매의 품격 봉사단은 영도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오랜 기간 동안 지역 내 급식 배식 봉사, 주거환경개선 등 많은 분야에서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영도구 동삼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5월 23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18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지역 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강현영 새마을문고 회장은 “독거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만든 반찬으로 식사를 잘 챙기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따스한 손길을 내미는 새마을문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삼2동 새마을문고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학2동위원회는 지난 5월 23일 위원들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청학2동행정복지센터‘고·등·어 봉다리’ 반찬사업에 후원했다. ‘고·등·어 봉다리’는 고독한 어르신의 등허리를 어루만져 드리는봉다리의 줄임말로, 관내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건강유지를 위해 월 2회 반찬 3종, 떡, 과일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학2동위원회는 올해 3월부터 월 1회 정기 후원을 시작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고금미 위원장은“반찬 나눔을 통해 청학2동 주민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으로 고등어봉다리 반찬 후원에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 영도구에서는 지난 5월 20일 상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동삼3동에 거주하는 전동보조기기 이용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동보조기기 점검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고지대가 많은 영도의 지역적 특성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의 고령화에 따라 안전한 보조기기 이용을 위해 구 및 관내 복지관, 사하 두바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가 연계하여 2021년도에 시작,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도 참여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전동보조기기 무상점검 및 소독ㆍ세척 서비스, 안전지원용품 배부와 함께 두 차례 전문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장에 참가한 주민은 “집 근처에서 전동보조기기 점검 뿐아니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찾아와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안심하고 보조기기를 사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진행하는데 변함없이 함께 해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내용을 준비, 행복하고 안전한 영도구를 만드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6월 3일 임대주택이 있는 동삼1동
영도구 청학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1일 부산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 주관으로 청학2동 저장강박위기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부산항만소방서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하여 수년간 방치되고 있었던 대상자 가구의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치우고, 대청소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영도구 일사천리봉사단은 22일 대상자 가구에서 나온 10톤 가량의 쓰레기를 단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수거작업을 이어나갔다. 의용소방대 강동일 총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되고, 이를 통해 대상자가 작은 희망을 얻어 씩씩하게 살아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석 청학2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발벗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봉사단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돌봄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도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19일에 개최된 봉래1동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에서 주민자율방역단에 방역지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박태민 이사장은 “주민들의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을 책임지기 위하여 무더운 여름날 아침저녁으로 수고해 주시는 봉래1동 주민자율방역단의 열정과 봉사정신에 늘 감사하며, 올 여름 방역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봉래1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5월 19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방역발대식을 개최했으며, 발대식을 기점으로 10월까지 전염병 예방 및 해충 방제를 위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도구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2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고 식생활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위하여 BPA 희망곳간 6호점 『나눔냉장고』를 개소했다. 나눔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식자재를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식료품 공유사업으로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 부산항만공사의 지원으로 받아 운영된다. 나눔냉장고 운영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점심시간 12~13시 및 공휴일 미운영)로, 이용한도 안에, 관내 주민 등이 기부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 개소식을 맞아 방위협의회 박주석 위원이 식료품(10만원상당)을 기부하고 냉장고 채움에 참여했다. 그리고 봉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정기적 후원으로 냉장고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장순 위원장은“지역주민을 위한 자율 나눔공간을 지원해주신 공공상생연대 및 부산항만공사에 감사드린다.” 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확산을 위하여 필요한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