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월 1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90만원 상당의 성품을 관내 복지관(절영종합사회복지관, 와치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성품은 계란 75세트, 양말 80세트, 반계탕 50세트로 복지관 세 곳을 통해 어르신 가정 205세대에 전달됐다. 동삼1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명절마다 참기름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덕우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어버이날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삼1동 강정선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매년 기부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동삼1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사업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지난 5월 17일 봉산센터(마을회관)에서 여름철 전염병 예방 및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래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영도구협의회, 동 유관단체장 및 지역 새마을금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방역에 대한 결의와 포부를 밝히고 시범 방역을 실시했다. 김정환 단장은“올 여름은 집중적인 폭우와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골목길,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꼼꼼한 방역활동을 통해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봉래2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2회 관내 불결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경윤)에서는‘영원히 기억될 추억을 만들어드립니다. 『행복 사진관』’사업을 지난 6월 16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 어르신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사진을 제작・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추진됐다. 영춘사진관 강수경 작가와 까꼬뽀꼬 미(美)헤어 신노미 원장님 외 3명의 이‧미용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부부 어르신들이 촬영을 마쳤다. 부부사진을 촬영한 어르신은 “특별한 선물을 해 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앞으로 더 즐겁고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작업에 참여한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은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면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한편 촬영된 부부사진은 전문가의 편집과 후보정을 거쳐 액자로 제작 후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동삼1동위원회는 지난 5월 17일 절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한 그릇 나눔데이’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후원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달에는 잔치국수를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옥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국수 한 그릇으로 관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식사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한국자유총연맹 동삼1동위원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영도구 봉래2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5월 17일'2023년 주민자율방역단 방역 발대식'에서 지역 금융기관인 영도중앙새마을금고와 한아름새마을금고에서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두 새마을금고는 지역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 영도중앙새마을금고는 70만 원 상당, 한아름새마을금고는 60만 원 상당의 유류비를 지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지역 새마을금고에서 매년 마을 방역활동에 적극 후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래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각종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상습 불결지 및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주2회 연무·분무 소독 위주의 친환경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형기선저인망어업 업체 자이코마린(주) 이승규 대표는 지난 5월 18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승규 대표는 “행복영도 장학기금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이코마린(주)은 연근해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병행하며 바다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도구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도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15일 영도구 영선2동 주민자율방역단에 2023년 방역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유류권 130만원)을 전달했다. 영선2동 주민자율방역단은 코로나 바이러스 및 각종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첫째주부터 하수구, 모기서식지 등 관내 상습불결지 및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 2회 정기방역 및 수시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조진재 이사장은“영선2동 주민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통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도구 청학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11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가정의 달 맞이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소고기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오경자 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오늘 행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맛있는 정을 서로서로 나누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청학2동 마을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5월 15일 관내 홀로 어르신들에게 양념불고기를 전달하는‘매달 찾아가는 영양만점 불고기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하여 어느덧 다음 달이면 1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아침부터 함께 모여 준비한 불고기를 관내 어르신 30명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창석 위원장은“매달 이렇게 다 같이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데도 열심히 참석해주시는 우리 위원님들 덕분에 1년 가까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달에는 1주년을 맞아 경로잔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마린은 지난 4월 27일 영도구청(구청장 김기재)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으로 쌀 5,000kg(1,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매일마린은 영도구 청학동에 소재하여 선박용 기계부품 제조·수리·도매 업체로 2010년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4회에 걸쳐 기부를 이어오며 자랑스런 영도인상(선행봉사)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매일마린에서 기탁한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진 대표는“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기업으로 영도구와 함께 발전해 나가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