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을 섬기는 낮은 자세!" 서승환 / 영도구의원 안녕하십니까? 영도구민 여러분! 영도구 나 선거구(동삼1,2,3동, 청학2동) 국민의힘 구의원 당선자 서승환입니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인사 올립니다. 구의원은 지역 주민을 대변하는 자리입니다. 정책을 입안하고, 행정을 감시하며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함에 있어 어깨가 무겁지만,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과 함께, 변화하고 발전하는 영도를 만들어간다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합니다. 낮은 자세로 지역 주민들을 섬기겠다는 마음 하나로 시작하였습니다. 지역 내 크고 작은 문제에 먼저 달려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귀를 기울여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라고 말하는 것은 그만큼 지방자치가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속에 녹아들어야 제대로 실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더욱 성장하여 영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영도를 위해, 구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도의 미래-제대로 디자인하고 가꾸겠습니다. 양준모 / 부산시의원 “일하는, 제대로! 일하는 의원” 단순하지만, 더도 덜도 말고 이렇게 평가받기를 원합니다. 시의원으로 선출해주신 주민 여러분들의 명령은 “제대로 일하라”는 것임을 되새기었습니다.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언제든 위임해주신 그 책임과 권한을 거두어들이실 수 있음을, 그리고 그것이 순리이고 상식임을 가슴에 새기었습니다. 선거의 승리라는 찰나의 기쁨보다도 주어진 역할의 무거움을 온 마음으로 느끼며 더욱 긴장하며 지금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도구의 시의원으로서 제대로된 역할을 어떻게 감당할지 하나하나 돌아보고 점검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그려가고자 합니다. 영도를 향한 열정의 마음과 냉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가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경륜과 지혜의 풍성함으로, 제게 알려주시고,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제언 부탁드립니다. 영도는 새롭고도 중대한, 전환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심각한 인구감소의 문제와 커피, 문화, 관광의 어젠다를 품고 도약할 기회를 함께 맞이하고 있습니다. 영도를 대표하던 전통적 해양산업구조는 해양신산업으로 변화하는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이하
"견제와 감시, 대안 제시, 여야 협치" 이경민 / 영도구의장 존경하는 영도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도구의회 의장 이경민입니다. 제가 제9대 전반기 영도구의회 의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영도구민들께 감사드리고,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의장직이 갖는 무거운 책임감을 한시도 잊지 않고 영도구의회 의원 개개인이 큰 의정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정운영의 책임자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구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영도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영도구의회는 여태 그래왔듯 견제와 감시라는 기초의회의 본질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가운데 영도구 집행기관이 더욱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지역의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명확한 목적 아래 집행기관에 대한 협조와 여·야 상호 간 협치를 통한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권한이 커진 만큼 더욱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참신한 정책과 구민 삶에 더욱 밀접한 정책을
"더 힘차게 가속 페달을 밟아 나가자" 5대 구정 운영방향 발표 민선 제8대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지난 7/1(금) 취임식을 가졌다. 영도구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김기재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700여 구청직원 모두가 함께 손을 잡고 영도구의 백년 미래를 위해 더 힘차게 가속 페달을 밟아 나가자"고 역설하고, '구민의 삶이 진정으로 존중받는 시대'를 비롯 '영도의 미래는 청년과 일자리' 등 5가지의 구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5대 구정 운영방향> 1. 구민의 삶이 진정으로 존중받는 시대 ㆍ출산장려금 500만원 지급 ㆍ유아 초등 돌봄센터 확충 ㆍ다문화가족 정착 지원 ㆍ폐교활용 특화교육시설 유치 2. 섬김의 자세, 상생의 도시 ㆍ경로당 환경개선 운영비 확대지원 ㆍ무료급식소 확충 ㆍ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ㆍ여성과 노인들 공공일자리 창출 3. 문화로 영도의 품격 제고 ㆍ봉래동 물양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ㆍ인공 해수욕장 건립 ㆍ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ㆍ‘영도 관광개발 주식회사’ 설립 4. 편리하고 안전한 삶 실현 ㆍ트램 건설 ㆍ공영주차장 확충 ㆍ고지대 자투리땅 주차장 활용 ㆍ관광지 주차타워 건설 ㆍ남항대교 경유 버스노선 신설 5. 영도의 미
의장 : 국민의힘 이경민 / 부의장 : 민주당 김지영 행정기획위원장 : 국민의힘 김은명 / 주민도시위원장 : 민주당 신기삼 "국민의힘, 이경민 의장 제명" "믿을 수 없어 원론적 대응, 재심 요청" 지난 7/1(금)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9대 영도구의회가 원구성에서부터 파열음을 냈다. 7/1 개회한 영도구의회 제316회 본회의 제1차 회의의 <안건1- 의장 선거의 건>에서 예상과 달리 이경민(국민의힘) 의원이 의장으로, <안건2- 부의장 선거의 건>역시 예상과 달리 더불어민주당 김지영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원구성은 다수결 원칙에 따라 통상 다수당에서 내정된 대로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이 결정되는데, 영도구의회의 경우 다수당에서 전후반기 의장과 전후반기 부의장을 차지하고 상임위원장 2개 중 하나만 제2당에 배분해 왔다. 영도구의회 회의록에 의하면, "국민의힘 당협에서 전반기 의장 최찬훈ㆍ부의장 이경민ㆍ후반기 의장 이경민ㆍ부의장 서승환으로 내정하고, 4명 구의원 들과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고문들이 다 확인하고 추인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당의 결정에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기야는 7/4(월) 본회의 제2차 회의의 상임위원장 선출 직
영도의 대표적인 사학, 고신대학교의 신임총장은 영도사람 이병수 교수로 선임됐다. 지난 6월 13일, 영도 고신대학교에서 제 10대 이병수 총장 취임식이 열렸다. 고신대학교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신 교단에서 세운 대표적인 미션스쿨로서, 영도에 본관을 두고 서구에 의예과를 두었으며 충남 천안에 고려신학대학원을 두고 있다. 고신대학교의 학교법인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고려학원은 성경에 기초한 개혁주의 신학과 장로회 헌법 및 대한민국 교육이념에 따라 목사와 교회 및 국가 사회 지도자 양성에 사회적 가치를 둔 종합대학교이다. 이 총장은 취임사에서 ‘열정’과 ‘책임감’ 그리고 ‘균형감각’ 세 가지를 강조했다. 이 총장은 “부산의 외진 곳, 부산의 끄트머리이자 귀퉁이 같은 이 곳에 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그는 “코람 데오(Coram Deo: 하나님 앞에서)의 교훈을 받들어 열정을 가지고 거룩하고 정직하고 투명하게 학교 운영을 하겠다”면서 “진리와 정의가 함께하는 고신의 교육 공동체로 만들고, 고신대학교-신학대학원-복음병원 및 총회가 하나되는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총장은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시를
------------------------------------------------------------------------------------------------------------------ 이병수 총장은 지난 1988년 고신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96년 미국 리폼드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97년부터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에서 국제문화 선교학과 강의를 시작하면서 영도에 정착했다. 아들 셋이 모두 영도중학교와 광명고등학교를 졸업한, 영도에서 25년째 살고있는 영도사람이다. 동삼1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다문화 가정ㆍ조손 가정ㆍ북한 이탈 가정ㆍ알콜 중독 가정 등의 사각지대 주민들을 돌보는 활동에 직접참여해 왔으며, 남고폐교반대운동을 계기로 결성된 '영도교육혁신운동본부'의 상임대표를 맡고있다. ------------------------------------------------------------------------------------------------------------------ ■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닫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방대학 존폐문제가 심각하다. 고신대학교가 살아남을 수 있는 돌파구
‘이사가면 해코지한다’는 낭설, 영도 할매 바로보기 "할매, 그 동안 오해해서 미안해요" 영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흰여울 문화마을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신선동 언덕. 봉래산 중턱을 오르다보면 영도의 구전을 직접 만날 수 있다. 영도구 신선동 3가, 산제당길 246. 영도를 지키는 산제당(山祭堂)과 아씨당(阿氏堂)이 이 곳에 있다. 아씨당은 하씨 하씨 신당(河氏神堂)이다. 하씨 신당의 원래 위치는 1908년에 설립된 사립 옥성학교(玉成學校) 옆의 수목 가운데 있었는데, 이 학교가 폐교되고 1941년에 영도공립보통학교(현재 영도초등학교)를 세우면서 학교 부지 확충을 위해 하씨 신당을 헐게 됨으로써 현 위치인 신선동 계곡으로 옮기게 됐다. 1942년에 세운 제당들이 낡아 1995년 음력 8월 19일부터 개수를 시작해 12월 3일에 마쳤다. 당의 건물 면적은 15.2㎡ (4.6평)로 기와 우진각 지붕에 벽은 블록을 쌓아 시멘트로 마감했다. 제단은 77㎝의 높이에 두께 2㎝의 화강암 대리석을 ⊓형으로 놓았는데, 제단 위에는 여신도가 끼어 있는 유리 액자가 두 개 걸려 있다. 오른쪽이 ‘삼신 제왕 할매’이고, 왼쪽이 ‘아씨 할매 다. 두 제당의 주위에는 출입구
" 일제시대의 '물산장려운동'을 아십니까? 일제의 경제침탈에 대항하여 민족기업을 건설육성하기 위한 국산품 애용 장려운동이었습니다. " 우리동네 가게장사가 잘되기를 바라십니까? 우리들이 먼저 우리동네 가게를 이용합시다! 우리영도에 사람 북적대기를 바라십니까? 우리들 친목모임부터 우리영도에서 합시다! 우리영도에도 횟집도 있고, 중국집도 있고, 호프집도 있고 막걸리집도 있습니다. 우리영도에도 마트도 있고, 전통시장도 있고, 호텔도 여럿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영도에는 널린게 해변입니다. 우리영도는 온 동네가 관광지고 놀이터인 것입니다. . . . 물산장려운동物産奬勵運動 1920년대 초부터 1930년대 말까지 조선민중들이 거족적으로 전개한 경제자립운동. 1920년 봄 평양기독교계의 민족지도자들은 민족기업의 건설과 육성을 촉구하는 조직체 결성을 논의하고, 그해 8월 평양야소교서원에서 조선물산장려회를 발족하였다. 922년말 서울의 조선청년회연합회가 가세하므로써 전국적 조직으로 발전되었다. ①조선인의 산업적 지능을 계발단련시켜 취업 장려 ②조선인의 생산품 애용을 장려 ③조선인의 경제자립을 위한 교육지도 등을 목표로 했다. 물산장려운동은 민족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한 민족자
" 영도독립신문의 재정자립을 위해 다음과 같이 '영도독립신문 크라우드 펀딩'을 모집하오니, 뜻있는 영도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 펀딩 명칭 : 영도독립신문 크라우드 펀딩 ■ 목표 금액 : 6,000만원~12,000만원 ■ 참여 금액 : 1만원 이상 ■ 참여유형 : 증권형(주식교환) 또는 대출형(만기상환) ■ 펀딩 송금 : 국민은행 5511-0101-470400 인쇄마당(주) ※크라우드 펀딩이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말한다. 크라운드 펀딩은 그 종류에 따라 ■후원형 ■기부형 ■대출형 ■증권형 등 네 가지 형태로 나뉜다. ■후원형은 대중의 후원으로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프로젝트가 성공하는 방식으로, 공연과 예술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기부형은 보상을 조건으로 하지 않고 순수한 기부 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출형은 개인과 개인 사이에서 이뤄지는 P2P 금융으로, 소액 대출을 통해 개인 혹은 개인사업자가 자금을 지원받고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다시 상환해 주는 방식이다. ■증권형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