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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인상 - 2023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다. 9160원이었던 2022년 최저임금보다 5% 오르는 것. 이에 따라 주 40시간 일하면 주휴수당을 포함해 201만 580원의 월급을 받을 수 있다. - 만 나이 도입 - 2023년 6월부터 사법・행정분야에서 만 나이를 사용한다. 출생일 0세를 기준으로 생일마다 1살을 먹는 방식으로 나이를 계산하면 된다. 출생 후 1년이 지나지 않았을 때는 개월 수로 표시할 수 있다. -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 식품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이 표기된다. 소비기한은 식품을 먹어도 되는 기간으로 보통 유통기한보다 길다. 이 제도는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되는 음식물 쓰레기와 이를 처리하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 군 장병 월급 인상 - 67만 6100원이었던 국군 병장 월급이 100만 원으로 오른다. ‘장병 내일준비적금’ 정부 지원금도 2배 이상 올라 병장 기준으로 최대 130만 원까지 월급을 받을 수 있다. 상병은 61만 200원에서 80만 원, 일병은 55만 2100원에서 68만 원, 이병은 51만 100원에서 60만 원으로 각각 오른다. - 대학 입학금 제도 폐지 - 2018년 입학금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공익채널 복지TV 부울경방송과 희망복지영남방송(주), 사단법인 충효예대학,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 부산광역시교육청 등이 후원해 개최한 2022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지방자치 부문’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익채널인 WBC복지TV 부울경방송과 희망복지영남방송(주)은 지난 12월 27일 오후 2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2022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복지문화대상’시상식을 열어 7개 분야 45명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영도구청장의 복지문화대상‘지방자치부문 수상은 영도구 가족생활지원시설 조성사업, 15분 도시 공모 선정, 출산지원금 출생아 1인당 500만원 확대, 청년기금 조성, 미래교육지구 선정, 영도 트램 도입 추진 등 인프라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상이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임을 알고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가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내년에도 정책 하나하나에 진심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과대·과밀학급 해소와 소규모학교 교육의 질 향상 등 강서구 관내 학교의 교육 발전을 위해 부산교육청의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명지지역의 숙원과제인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유치원 3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9교의 학교와 유치원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명지지역의 과밀학급은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영도구 부산남고의 강서구 이전이 확정돼 관내 고등학교 과밀학급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교육청은 강서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국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명지국제신도시에 외국교육기관 ‘로얄러셀스쿨’ 설립을 위해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에 강서구 관내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명호고와 부산강서고를 연구학교로 지정했고, 소규모 학교인 덕문고와 부산대저고는 ‘온공교실’ 회원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온공교실’은 정규 교육과정 내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는 학교를 뜻한다. 시교육청은 강서구 관내 학
부산시는 2023년부터 그 간 수백 장에 달하는 종이 서류로 진행하던 건축위원회 심의를 전자파일로 대체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 시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를 통해 전자파일로 접수하고, 위원회 심의 시 수백 장에 달하는 심의 도서와 각종 계산서 등을 20여 명의 위원 수만큼 종이 도서로 제작하여 심의를 진행하고 끝나면 폐기하는 방식으로 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이는 비용·시간·환경문제를 야기한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산시는 2023년부터 전자파일로 된 심의서류를 건축위원회 위원에게 사전 배부하여 충분한 검토 후 사전검토 의견을 제출하도록 하고 신청인은 사전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을 작성하여, 위원회 당일 검토 시간을 줄이고 심의 시 위원 가슴높이까지 쌓이던 도서 대신 노트북만 놓고 전자파일로 심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하여 연간 3억 8천만 원의 도서제작 비용 절감과 3,678kg의 탄소 배출 저감효과를 기대하며, 효율성 등 운영 결과를 평가하여 건축주택국 소관 다른 위원회 및 부산시 구·군 건축위원회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필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시대 흐름을 역행하여 관습적으로 답습하며 운영하던 건축위원회 심의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계·협력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장관상과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단위로 처음 실시했으며, 136건 중 전문가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응사업 10건, 연계협력 7건이 겨루는 최종심사에서 연계협력 분야 최우수상으로 결정됐다. 영도구의 사례는『위기가구 발로 뛰며, 찾는다! 복지등기 시범사업』으로 우편 시스템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 4월 영도구, 부산지방우정청, 우체국공익재단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위기가구의 사망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1인 가구의 증가 및 고령화로 인해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나, 복지등기 시범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에 해소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 대상으로 동삼희망마을 다목적실에서『건강한 가족밥상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가족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고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드림스타트 부모 및 양육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밥상 위의 지구살림 양념자립’이라는 주제로 지구환경을 지키면서 우리가족 건강을 지키는 먹거리에 대한 강의와 함께 다양한 채소를 기본으로 보리밥, 황태채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한 전통 집장 만들기도 몸소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부모들은“건강한 식재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가족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 관계자는 “부모들의 관심사와 필요를 잘 살펴서 앞으로도 양질의부모 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삼락다이나믹 파크골프장 - 124명 출전ㆍ1~5등 시상 남자우승 : 박일조(태종대클럽) / 여자우승 : 신숙남(절영클럽) / 홀인원 : 김병호(절영클럽) 제42회 생활체육대회 15종목 진행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3회 영도구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0/27(목) 사상구 삼락동 낙동강변 삼락생태공원 내의 삼락다이나믹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제42회 영도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AㆍB 2개 코스에서 124명(남49명+여75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4인1조 36홀 샷건 스트록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5등 남여 각각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박일조(태종대클럽) 선수와 신숙남(절영클럽) 선수가 차지했으며, A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2월 14일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타고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투어코스는 영도구 내 주요 관광거점을 포함했으며 영도관광안내센터에서 집결하여 흰여울 문화마을 – 중리 노을전망대 – 태종대 유람선 승선체험 – 봉산마을 – 봉래시장, 남항시장(도착)으로 편성했으며 10:00부터 17:00까지 약 7시간 소요됐다. 또한 이번 투어는 봉산마을에서 ‘꽃차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어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팸투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팸투어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영도의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관광객 유치를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제31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2022년 새정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부산지역 3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토부가 시·도 총액예산 내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제출한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 타당성 검증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부산에서 최종 선정된 곳은 수영구 망미1동(지역특화재생), 영도구 신선동(우리동네살리기), 해운대구 반송1동(우리동네살리기)이다. 부산시는 특광역시 중 최다 선정 및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국토부에서는 새정부의 도시재생 추진방안으로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성과 중심으로 사업체계를 개편코자, 기존 5개 사업유형을 '경제재생','지역특화재생' 2가지 유형으로 통·폐합했다. 먼저, 부산시는 수영구 망미동(101,000㎡) 'Go 망미! Play 망미! Stay 망미!' 사업에 총 369억 원(국비 120억 원)을 들여, F1963, 비콘그라운드, 망미단길, 수영 사적공원에서 동래 고읍성까지 지역 고유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통해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15분 동네 생활권 특화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향후 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골목상권